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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키노

라멘신겐 - 새벽1시까지 줄서먹는 삿포로 라멘맛집

삿포로 라멘 맛집 "라멘 신겐" 가보세요!

훗카이도여행 : 구글평점4.2, 트립어드바이져 삿포로음식점 3위 라멘신겐

일본 맵코드

위치는 난보쿠 선 스스키노 역에서 
약 4분 정도 걸린다.
메인 번화가에 위치해 있지 않지만
늘 사람들로 붐비는 삿포로 스스키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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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라멘과 볶음밥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인데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들로 꽉 차 있어서 더 놀랐던 식당이다.
영업시간이 길지 않은 삿포로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새벽 1시까지 영업하는 곳.
늦은 밤에도 손님이 좀처럼 끊이질 않으니 잘 찾아왔네- 싶었다.
​
안에서 기다리는 동안 직원분께서 주문을 
미리 받기 때문에 막상 자리에 앉고 나면 
메뉴가 금방 나오니 좋다. 
​
삿포로 스스키노 맛집의 대표 메뉴는 
다른 것 다 제쳐두고 미소 라멘이다.
기본 구성인 신슈 / 매콤한 미소 국물인 에치고
그리고 달걀이 들어간 볶음밥인 차항
딱 3개만 보면 된다.


우리는 신슈 하나와 차항, 그리고 여기 오면
콘이랑 버터 추가해서 먹어야 된다 그래서 추가해 봄.
(근데 우리 테이블만 추가한 거 같아🤣)  

라멘의 국롤, 첫 수저는 국물부터 아니겠음?
와- 근데 첫 국물 떠먹고 둘 다 감탄사 지렸다.....
나는 돈코츠파, 오빠는 시오파라
우리에게 미소 라멘은 늘 소외된 친구였는데
묵직하면서도 고소한 국물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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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직 술도 안 마셨는데
왜 해장하고 있는 것 같냐며 한 그릇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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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의 식감도 조금 독특했다. 
굵은 편이지만 쫄깃함은 살아 있고
우리나라 라면처럼 꼬불꼬불한 것도 포인트.
 
🍜🧈🌽
절반 정도 먹다가 버터 넣고 콘옥슈슈도 넣었는데
맛과 풍미가 완전 달라짐.
미소가 살짝 짜게 느껴질 수 있는데
버터 넣으면서 짠맛이 중화되고 고소함이 배가 되는 느낌.
콘옥수수의 식감이 라면과 오묘하게 어우러진다.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맛이라 신선하고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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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볶음밥은 국롤입니다.
무적권 주문하세요.

현지인들은 하프 라멘+볶음밥 추가 로 많이 주문하는 듯. 

먹고 나왔더니 여전히 줄지 않는 웨이팅 줄....... 
가게 끝 줄에서 문 턱 앞까지 오는데 45분 정도 걸림. 
가게 안에 들어와서 자리에 착석하기까지 20분 정도 걸림.
기본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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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거 너무 싫으다... 하시는 분들은 
밥 먹기 애 - 매한 시간대 가시면 됨 🤣
우리 오후 3-4시 쯤엔 밥 안 먹잖아요?
☕ 커피랑 🍰 디저트 먹으러 가야디
​
현금 계산만 가능하니 참고 💵
​


***계산 현금만 돼요!!***
차한(볶음밥)이 특히 맛있는 곳입니다!
라멘도 깔끔하고 맛있고, 관광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영어 메뉴판 달라고 하면 주세요!! (에이고 메뉴 쿠다사이라 하면 돼요!!)
현지 일본인들도 기다려서 먹더라고요.
밥 먹기 애매한 시간에 가면 줄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당 강츄!!

맛있는데 좀 짜요… 나름 라멘에 익숙해졌을까 했는데 아니었나봐요. 만두 맛있는데 타 라멘집에 비해서 막 특별하지 않았어요. 근데 면이 퍼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건 맘에 딱 들더라구요. 짠거나 느끼한거 잘 못드시면 간마늘 넣어서 드세요. 갠적으로는 야채 양이 좀 적은 편같아서 야채 오오모리해서 먹으면 딱일 것 같네요

맛은 있었는데 정~말 오래 기다렸네요ㅠㅠ 9시쯤 갔는데 11시 넘어서야 먹을수 있었습니다.. 제일 일반적인 라멘과 볶음밥을 먹었는데, 라멘은 맛있었고 볶음밥은 평범했습니다. 근데 라멘이 좀 짜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거 같네요. 웬만하면 사람 많은 시간대 피해서 가세요~

라멘 신겐 미나미 로쿠조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