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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마시는 블루보틀 커피

뉴욕 여행 | BRYANT PARK , 브라이언트 파크

#24. 아담한 사이즈가 귀여운 블루보틀 커피 뉴욕 브라이언크파크점

[미국뉴욕명소]-브라이언공원(Bryant Park)에서 마신 블루보틀(Blue Bottle) 커피(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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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를 치커리와 함께 볶아 특유의 풍미가 강하다는 블루보틀. 한국에도 상륙한 뒤 희소성이 떨어지고, 워낙 맛있는 커피가 많은 뉴욕이다보니 소위 ‘~가 블루보틀보다 낫다’며 평가절하 당하기 일쑤. 하지만 나에겐 블루보틀 아이스라떼가 짱짱이었음. 스타벅스 리저브도, 로컬 유명 카페도 블루보틀만큼 개성있진 않았음. 길가다보면 블루보틀이 흔하게 나오는 것도 뉴욕의 신나는 점!

좌석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가시는 게 편해요! 날 좋은 날은 테이크아웃해서 브라이언트 파크에 앉아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ㅠㅠ 저는 라떼 두유 옵션으로 변경해 먹었는데 라떼 원래 안 좋아하는데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두유라떼 고소하고 달달해요!!

사실 블루보틀은 록펠러 꺼나 다 맛은 똑같고, 커피 맛이 깔끔하고 그래요. 그냥 조그만 스타벅스? 그런데 브라이언트 파크가 너무 좋아서...! 여기서 블루보틀 커피 한 잔사서 브라이언트 파크 가서 마시면 그것이 정말 최고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강추해요..!

맛은 잘하는 라떼 집 정도? 실망은 아니었지만 다른 잘한다는 카페들과 특출나게 비교되는 점은 모르겠어요~ 당연히 맥커피보단 10배 맛있고 스벅에 비해 산도가 높고 향이 좋은 정도? 무튼 Bryant park 점은 아주 작으니 테익아웃 하셔서 park에서 마신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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