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여행 #3] 미소카츠 야바톤 중부국제공항점 : 아카미소(된장) 소스와 돈까스의 독특한 만남!

[ 矢場とん(야바톤) / 미소카츠 ] - 나고야 된장소스 돈까쓰

야바톤 미소카츠 @일본 중부국제공항 (나고야 공항)

영어메뉴판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소스는 짜장과 짜파게티 중간맛에 미소(된장)를 섞은맛이에요....^^
뭔말이지 싶겠지만 먹어보시면 공감하실거에용 (맛있음!!!)
저는 사진으로첨부한 rouse kushikatsu메뉴(650엔)가 특히 맛났습니다!
메인메뉴2 + 튀김 + 생맥3(각600엔) 시켰는데 부가세까지 더해서 5400엔나와서 기겁했네요..ㅎㅎ
(부가세가 8프로정도 추가로 붙습니다!)

시내에 있는 지점은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공항점으로 갔는데 좋은 선택이였던 것 같아요. 소스를 반은 미소소스 반은 일반 소스를 선택할 수 있어서 그렇게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일반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욬ㅋㅋㅋㅋ 미소 소스는 약간 쿰쿰한 맛이였습니다,, 고기도 촉촉하고 좋았어요

굳이 웨이팅 긴 시내 안가도 공항에서 먹으면 그만.
등심 별로 안 좋아해서 안심(히레) 시켰는데 진짜 맛있었음.
혼자 온 손님은 카운터바 같은 곳에 앉으라고 하는데 가게가 작고 회전율 높이기 위함이라 크게 불편하지도 불만도 없었음.
양 별로 안돼 보이는데 먹으면 배부름.
짠맛 좋아하는 거 고려해도 별로 짜다고 못 느낌.
찍먹파지만 여기는 용서한다.

평이 좋길래 가봤는데 헐 ~ 비지가 많아 먹기 힘들었다 
너무 배가 고파 찾아들어간곳 ㅠㅠ  비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만  제 입맛에는 그닥 soso  제가 다시 먹을 기회가 생긴다면 등심으로 먹어볼까 합니다 
처음 나왔을때 비쥬얼은 굿~  두번째 사진이 다 비지 입니다

미소카츠 야바톤 공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