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가지

두개의 리뷰가 맛있다 그래서 되게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그냥 고기 국물이 진하다는 건 알겠지만 맛있는 줄 잘 모르겠고 오히려 옆에 토마토찌개 같은게 새콤하니 먹을 만 했어요. 그리고 아침에 첫손님으로 갔는데 뭔가 직원들이 영어를 따라 말하면서 자기들끼리 킥킥 거리는 것 같아서 언짢았네요.

정말 힘든날 저녁에 갔는데 힐링하고 왔어요!! 조금 짜긴한데 우리나라 감자탕 맛도 나고 갈비찜 맛도나는데 한약 냄새가 조금나요. 전 한약을 냄새때문에 못먹는데 역한 정도는 아니었어요. 여기 지점은 타이동 야시장? 거기에서 조금 걸어가야 있는데 완전 로컬 음식점 분위기나요. 겁네지 말고 들어가세요. 친절하게 반겨줄거에요

등뼈는 감자탕먹을때만 먹어봤는데 갈비로 먹으니까 또 다른 맛이더라구요? 중요한건 다 맛있단거임ㅋㅋ

간장소스의 갈비와 밥을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네요

완허춘 타이동 8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