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후쿠오카 현지인 맛집 오마카세 스시 타츠미스시 4,000엔의 행복

[후쿠오카/하카타/텐진] 타츠미스시 본점 - 런치 후기

<후쿠오카>간장 없이 고명으로 맛을 내는 ‘타츠미스시’ 본점

일본 맵코드

일본에 사시는 분께 예약해서 오픈시간에 방문했는데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인지 일본분들과 같이 오픈되기 전까지 매장 입구에 같이 기다렸던 곳입니다.
예약하고 방문해서 그런지 2층 다다미룸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제일 비싼 코스로 런치를 먹었는데 막 엄청 특색이 있다! 이런건 아니였지만 1인당 5~6만원이 그렇게 아깝진 않았습니다.
참치를 안 좋으해서 파파고로 참치초밥은 빼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알겠다해주셨고, 그 이후로 못 먹는 생선이 있는지 2번 추가로 물어보셨습니다.
회들은 다 신선했고 간장을 따로 찍어먹는 방식은 아니고, 음식에 간이 다 되있어서 먹기만 하면 됬습니다.
음식나오는 속도는 굉장히 빨라서 약간 벅찼습니다만 ㅎㅎ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덕분에 위가 편안했습니다!

📍 이 사진 3장에 생선탕인지 국인지 한 그릇 나오는 게 총 4000엔.
📍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스시 5개 먹을 때부터 배불렀음.
📍 양이 부족한 편도 아니고, 퀄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지만
이 가격에....?? 하는 생각이.....
📍 수요일 11시 경에 방문했고, 예약은 따로 안 했습니당

예전에 효탄스시가서 정말 초밥 잘한다 생각했는데 여기도 회가 두툼하고 입에서 녹아요. 특히 광어 방어 아나고 초밥이 맛있어요. 3시경에갔는데 예약없이가도 좌석이 있었어요. 다케코스 하나랑 마츠코스 시키고 사케 3병마셨어요. 15100엔정도 나왔는데 주문후 초밥을 바로바로 만들어주시고 맛있었던 건 몇개 더 시켰습니다 조리장이 스시이름을 한국어로 말해줘서 좋았어요 . 돈 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평일 1시20분쯤 예약없이 방문하였습니다.
대부분 일본 현지인들이고 점심코스로 진행했네요. 좀 특이하게 나오는데 한번은 먹을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미슐랭관련 문의 했는데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적은 없다고 합니다. 정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타츠미 스시 총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