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

타이난 도소월

날씨 좋은날 갔던 타이난 도소월, 망고빙수 가게

타이난 度小月（도소월)

밥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갈비덮밥이ㅋㅋㅋ 35원?일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뎈ㅋㅋㅋㅋㅋ
진짜 애기 주먹만하구... 느끼하구...
라무네는 김 빠진 느낌???
근데 저 얇은피 고기완자 핵존맛 함박스테이크맛나여
단자면은 돈코츠라멘 느낌이에요 먹을만 한데 좀 기름진???
식당 분위기가 고급져보여서 가볼만 할거같긴해요

양이 적어서 여러 메뉴 주문해먹기 좋아요~ 우람한 여성 둘이서 담자면, 루러우판, 두부튀김 먹었을땐 약간 부족한 정도였습니다 껄껄

담자면은 추천하지만 루러우판은 비추입니다. 슴슴한 짜장밥 느낌이었음. 직원분들이 많음에도 소통하기 어려웠어요.. 불러도 오지 않으시고

타이난 간 김에 들렀어요. 2시 되기 전쯤 갔는데 대기가 있었고 2시반이 주문 마감이라 5시에 오는 게 낫다고 하더군요ㅜㅜ 그렇지만 5시까지 타이난에 있을 생각은 없었기에 고민하고 있으니까 직원이 그냥 기다리겠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기다린다 했는데 마침 빠지는 테이블이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1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유명하다는 메뉴들을 다 시켜봤는데 새우롤 빼고는 그저 그렇더라고요....ㅋㅋㅋ 굴튀김도 먹을만 했는데 먹을수록 비려요..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접시를 비웠다하면 와서 바로바로 가져갑니다ㅎㅎ 빨리 나가라는건가....

11시 반쯤 갔는데 자리가 꽤 많아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담자면 소자 그리고 새우튀김을 시켰는데 새우튀김은 굳이 안 드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근처에 녹두스무디를 파는 곳이 있는데 40달러밖에 안하고 정말 고소합니다! 아직 트리플에는 안 올라온 집 같은데 추천합니다:)

도소월 타이난 중정 플래그쉽 스토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