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오사카 루쿠아에 위치한 '츠키시마 몬자 모헤지'. 명란 몬자야키가 인기 있으며, 친절한 직원들이 철판에서 요리해줍니다.

오사카 Moheji(月島もんじゃ もへじ ルクア大阪)

[ 모헤지 루쿠아 우메다 ] : 🇯🇵

위치 : 일본 〒530-0001 Osaka, Kita Ward, Umeda, 3 Chome−1−3 ルクア大阪 10階
영업시간 : 11:00~23:00

모헤지는 몬자야끼 맛집인데용
보통 몬자야끼, 오코노미야끼 같이 팔던데 여기는 몬자야끼 전문점이랍니다!

다들 명란 몬자야끼를 드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명란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아서 해산물 몬자야끼로 먹었고, 돈페이야끼도 함께 주문했답니당

몬자야끼와 돈페이야끼 다 엄청 맛있었는데 조금 짰어요ㅠㅠ 근데 일본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조금 짠 편이니깐 그려려니 하고 먹긴 했는데 그래도 짜더라구요 ㅎㅎ

근데 맛은 있어서 한국 올 때 몬자야끼 주걱 다이소에서 구매해왔답니다 ㅎㅎ

야끼소바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라스트 오더 시간이 넘어서 아쉽게 못 먹었어요 ㅠㅠ 

몬자야끼는 원래 도쿄가 유명하긴 하지만 오사카에서도 드셔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완전 강추합니당
약간 현지인 맛집 같은 느낌이었어요! 평일 밤에 갔는데 다 현지인 분들이시더라구용 ㅎㅎ


가게 내 대표메뉴는 명란이 들어간 몬자야끼
메뉴 하나당 1.5인분정도라고 안내받았습니다 !
저희는 명란이랑 돼지김치 먹었는데
확실히 대부분 사람들은 명란을 먹는 편이었어요~
명란을 안 좋아하는데 많이 짜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
자리는 많으나 직원분이 손님수에 비해 부족하고 직원분들이 직접 만들어주시는거라 금요일 저녁기준 웨이팅이 조금 길었습니다

이 글을 보게된다면 절대 가지마세용ㅎㅎ
현지인 맛집이라해서 기대품고 갔다가 시간낭비 돈낭비할것이므로.

일단 평일 오후 세시쯤 방문했고, 20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함 근데 제일 구석진 바깥자리로 안내함(안쪽에 자리많았음ㅎ) 남자 직원인지 껄렁껄렁 거리는게 영 마음에 안들었음. 음식 시키고 음식 나오는데 30분정도 걸림ㅋㅋ 근데 볶아주시려고 서버분이 오셨는데 철판이 꺼져있다고 다시키고 열 오르는데 시간이 걸릴것같다하면서 죄송하다함. 그리고 20분정도 또 기다림. 반죽물 왜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는데 라이브로 음식을 직접 볶아줘서 그러나 싶었지만 그것도 아닌듯. 외국인 무시하는거 확실한듯(?) 볶음면도 주문했었는데 아예 초보서버가와서 볶아줌 무전으로 도와달라고하시는것같은데 그 누구도 도와주지않음ㅋㅋ 야채볶는데 여기튀고 저기튀고 난리가남.. 회전율도 최악이고, 마지막에 계산할때 얼마나왔냐고 파파고로 번역해서 물어봤더니 보통 얼마나왔다고 계산서 보여주거나 금액알려주는데 진짜 래퍼마냥 말씀하셔서 탭으로 쳐서 보여달라했더니 살짝 보여주고 1초만에 탭돌리심ㅋㅋㅋ 제일 중요한건 우리보다 늦게들어온 사람들이 식사 먼저시작하고 끝나서 우리보다 더 빨리 나가고 우린 거기 두시간 반동안 갇혀있었음 진짜 최악. 웬만해서 이런리뷰 안남기려했으나, 일본어로 의사소통 안되는 여행자분들의 시간은 소중하니 절대 가지말라고 길게 써봄. 진짜 개 별 로

진짜 최악이에요 그냥 가지마세요
회전율 진짜 개느리고 외국인이라고 무시하는건지 처음 메뉴 먹고 두번째 메뉴 먹을때 계속 기다려도 안나오길래 메뉴 접수 됐냐고, 메뉴 언제 나오냐고 영어로 물어봐도 못 알아듣는건지 예스만 하고 무시하더라고요.
같이 들어온 다른 테이블은 두번째 메뉴 나오고 다 먹고 나가는데 저희 테이블은 두번째 메뉴 나오는데만 1시간 걸렸어요
웨이팅도 길고 유튜브 추천 받고 간건데 정말 실망입니다.
여행 하면서 화나고 기분 잡치고 싶은 상태로 밥 먹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 드릴게요.~!~!! 👍

츠키시마 몬자 모헤지 루쿠아 오사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