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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돈 변경된 예약방법 최신 후기 ‘현장에서 예약해요~!’

제주 연돈 돈까스 예약방법 및 테이블링 성공 후기!!(ft.제주도 돈까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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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돈 볼카츠샌드 카츠산도 3번 사 먹은 후기

제주 연돈 예약 팁 등심까스, 치즈까스 후기

첫번째 사진은(평일) 9시 20분에 대기줄(대충 3-40 번째로 추정) 모습이랑 그 옆에 이쁘게 피었던 동백 사진. 이 때 부터 외부 차량들이 하나 둘 오기 시작한다.

나는 조금 늦은 시간대에 점심을 먹고 싶었어서 다시 숙소에 갔다가 다시 나왔는데, 그게 9시 44분이었고 그 때의 사진이 세번째 사진이다. (대기 62번이었음) 이때는 외부에서 차가 매우 빈번하게 들어왔다 ㅎㅎ

정식 대기줄 오픈은 10시라고 되어있는데 9시 45분쯤에 연돈 문이 열리고, 외부에 이것저것 널면서 영업준비를 시작하시더니 50분쯤에 줄의 맨 앞부터 젤 뒤에까지 돌아다니시면서 '1인 1메뉴이고 치즈돈까스는 품절되면 말씀드리겠다. 예약시 예상시간을 말해줄꺼지만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등의 이야기를  해주시고 바로 예약 시작했다.

주변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원래 식사 시작은 12시 부터인데 (오늘만인지 오늘부터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오늘은 11시 30분 부터 시작한다고 했고 대충 70번 이후까지도 치즈돈까스가 있는 것 같았음.

예약할 때, 대충 2시쯤 이후에 식사 예상한다 하셨고 실제로는 2시 40분쯤 문자 받아서 들어감.

개인적으로는 기본적으로 재료들이 신선하고 맛있어서 소스 말고 소금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었다. 

아쉬운 점은 손님들이 '내가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는데!' 하는 마음이 강해서인지 컴플레인이 더 강한것으로 보인다. 식사중에 주문이 잘못들어가는 실수가 있었는데 주문을 잘못받은 직원이랑 관리자(?) 분이 계속(정말 계속 옆에서) 사과해도 계속 화만내고 다시 음식을 드려도 성질을 내고, 가게 분위기가 안좋아지니까 직원들의 잔실수는 늘어나고...ㅎㅎ  이런거 때문에 맛은 있었으나 또간다..? 는 잘 모르겠다.

어플 예약은 실패했지만 볼카츠라도 맛보기 위해 저녁 영업 오픈에 맞추어 방문했고, TV에서 봤던 연돈 사장님과 얘기도 나누며 1등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가성비로는 최고였지만 너무 기름져서 하나 이상 먹기는 힘들다는 게 조금 아쉬웠고, 연돈 돈까스와 치즈까스를 보다 편히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도 돈까스 자존심 연돈!!!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다녀왔는데 확실히 돈까스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돈보다는 등심이 훨씬 맛있었고요, 확실히 좋은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예약 성공 못 해서 아이디 사셔서 갈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가격이 2만원... 진짜 그렇게 드시는거 비추!!!!! 

07:50 도착, 제 앞에 6팀정도 있었어요.
08:00~08:15 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도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일행 중 한명만 아침에 눈 뜨면 따뜻하게 입고(바람 엄청 불어요) 일찍 연돈으로 와서,
태블릿과 폰으로 드라마 2편정도 보다가 10시에 제일 먼저 들어갈 수 있도록 앞번호로 웨이팅 걸어두고,
다시 숙소로 가서 씻고 준비하고 일행과 같이 와서 12시에 딱 맞게 식사하는 게 제일 합리적이지 않나 싶어요.

7팀까지만 오픈하자마자 바로 입장가능했고,
입장 후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주문을 먼저 한 순서대로 음식이 나옵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해주시는 돈까스가 가장 맛있어진다면? 이 맛일 것 같아요.
바삭하고 정말 맛있어요.
카레는 요즘에는 이정도 맛있는 카레는 흔하고 집에서도 해먹어서 특별하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