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일본여행]후쿠오카 하카타 캐널시티 맛집 전광석화 덴코세카 오코노미야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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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줄은 안섰어요
거의 바로 입장했구
애기랑 갈정도로 흡연하는 사람은 없어요
추천 받아 꿈버전이랑 교자만두 그리고 볶음밥? 구운밥?
시켰어요
전체평은 너무짭니당..
애기먹이기도 넘 짜서 다뱉어내고.. 21개월입니당
소스안묻은 우동 먹였어요
교자는 다른지점대비 애매했어요
맥주만 맛나게 먹고왔네용
그래도 메인메뉴인 오꼬노미야끼는 맛은 있으니 가볍게드시고
대기할정도는 아니라는거..알아주셔요

캐널시티에 점심을 뭘먹을지 정하지 않고 여러개를 찾아보고 갔다가 전광석화를 갔습니다!
미리 리뷰를 찾아보고 갔던 곳이었어서 대기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편했고 사진 순서대로 인기 No.1인 전광석화와 친구가 먹어보고 싶다고한 치즈가 든 오코노미야키, 돈페이야키도 시켰습니다!
주문할 때 우동면과 소바면 중에 골라야 했어요
저희는 둘다 소바면으로 시켰습니다😄
오코노미야키 1개가 1인분이라고 써있어서 1인 1주문인가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돈페이야키가 먼저 나오고 차례대로 나왔는데 의외로 인기 1등인 전광석화보다 치즈가 든게 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1개에 1인분은 아닌것 같았어요..
돈페이야키는 메인 메뉴는 아니었는데도 너무 배불러서 남겼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였어요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 갔습니다. 
양배추 잔뜩 들어 있는 오코노미야끼를 생각하고 갔는데 히로시마 스타일은 양배추 대신 면이 들어가는 거더라구요.

저는 '망치' 라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530엔 이었습니다. (메뉴판에는 부가세 포함 1,502엔 이라고 되어 있는데 왜 다르게 받는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는 고기에서 나는 건지 양배추에서 나는 건지 모르겠는데 냄새가 나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망치라는 메뉴만 그런건지 아님 제가 이상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제 양 옆에 앉아 계시던 손님들은 다 싹싹 비워 드셨습니다.

반이상이 한국인인 양도 많고 맛도 괜찮은곳. 신랑이랑 오꼬노미야끼만 두개시켜 먹고 배터지겠다고 배 두드리면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론 메인하나에 사이드 하나 시켜도 괜찮았을거 같아요.
주문은 오꼬노미야끼 종류 정하고 안에들어가는 면(우동or메밀)정하고. 접시(철판or일반접시)정하면 됩니다. 소스가 좀 짠편인데 안에 면이랑 잘 섞어먹으면 괜찮습니다.

전광석화 캐널시티 하카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