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내

경주 황리단길 카페 설월(雪月) 대릉원 타르트, 경주色이 묻어있는 맛

경주 황리단길 데이트로 추천해요❣ 한옥 카페 설월

경주 황리단길 카페 설월, 대릉원 타르트 추천

[경주/황리단길] 대릉원 타르트가 맛있는 한옥카페 설월

빙수 너무 맛있었어요!!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고요,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카페맛집! 비오는 날이라 여행중에 좀 아쉬웠는데 아쉬움 달래주듯  처마끝 비보며 운치있게 즐기다나왔어요. 평일이라 사람많지 않았어서 한옥카페 만끽했내요!

대릉원 타르트+제철과일케이크+진참깨라떼;
대릉원 타르트는 쑥향이 물씬나고 고소한 견과류맛도 나서 맛있었고, 특히 보는 재미도 있어 추천할 수 있음.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제철과일케이크(밤케이크)가  정말정말 맛있었음. 밤향이 물씬 나는 크림과 시트가 일품이라 바닥까지 긁어먹었음.

진참깨라떼도 고소하고 달달하며 특색있었고, 아메리카노도 고소한 다크원두에 맛있었음. 

인테리어도 잘 정돈된 한옥에 초대된것처럼 고급스러웠고, 2층의 마루만 제외하면 1.2층 모두 강아지를 안고있을 수 있어서 편안했음. 재방문의사 있음.

너무나도 더웠던 날의 방문이라서 냉방이 아쉬웠습니다. 2층은 더 더워서 혹시나하고 올라갔다가 도로 내려왔구요. 화장실이 좀 부족하지않았나.  1개씩이었거든요. 망고빙수는 맛있었어요. 생망고를 저며서 빙 둘러주고 망고시럽도 같이주시네요. 금액이 좀 높았지만 생망고이니 그럴만했다싶구요. 직원분들은 친절하셨어요. 

노키즈존 알림이 출입구에 표시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들이랑 가서 음료와 디저트 결재까지 완료하니 그때서야 2층은 노키즈 존이라고 1층에서 먹어야한다고 하네요.
맛은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