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테이션 주변

(혐오일수도 있음) 자라탕 먹었습니다. 300위안 나오더군요. 한국에도 자라탕은 먹으니까 여기서도 괜찮치 않을까 하고 시켰습니다. 머리는 없는데 자라 다리가… 음… 그리고 주인 이모님이 친절하게 자라 피랑 눈 갈은 거, 내장 갈은 걸 주시는데… 음… 
솔직히 자라탕 처음 먹어봐서 무서웠는데 국물맛은 쌍화탕 먹는 맛이고 자라 맛은 닭고기 맛이랑 생선 섞인 맛? 이거군요. 즉, 맛있어요… 그래서 좀 어이없었어요. 
참고로 주인 이모님이 한국인들이 예전에 왔는지 한국인 오면 영어 메뉴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십니다. 그리고 입구에 뱀 있는데 박제니 놀라지 마세요… 

야저우비에쉐주안마이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