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팔가 광장 주변

슬기로운 영국생활- 인도음식점 디슘(dishoom)

런던맛집 / 디슘 Dishoom / 인디안레스토랑

코벤트 가든 스페셜, 직원이 이 메뉴 또는 그릴+커리 조합 추천해줬습니다.
영어로도 스페셜 메뉴 후기 못 찾아서 참고하시라 올립니다. 생선요리이고, 다른곳에서 같은 요리를 안 먹어봐서 비교는 불가하나 간과 향이 독특하고 살이 부드러운 신기한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음료는 로즈라씨입니다. (직원은 라씨중 망고라씨 추천)평일 4시쯤 갔을때 자리 많았습니다. 먹고 나오니 웨이팅이 엄청 길었습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곳. 
인기가 많아서 계획했던 날 워크인하려던건 실패했지만(정말 줄이 길었다) 그 이후에 운 좋게 15분 웨이팅하고 들어갔어요. 보통은 40분정도 웨이팅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웨이팅 하는 시간동안 차도 준비해줘서 몸이 춥지 않더라고요.
치킨 루비와 양갈비(Lamb chops) 추천합니다. 루비 하나에 난이랑 밥 둘다 시켜도 많지 않고(많냐고 물아봤는데 아니라고 하시기도했고) 괜찮았고요. 양갈비는 민트 잎이랑 같이 나오는데 향도 좋고 고기 식감도 부드러우니 맛 좋아요.
소수자 친화적인 분위기라 서버분이 아시안 관광객이라도 아주 잘 대해주세요. 당연한 얘기? 지만 배부르게 먹으면 많이 나옵니다ㅎㅎ 

영국의 유명한 커리 맛집, 
인기가 많아서 구글맵에서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일찍 들어가도 됩니다.
점심식사는 12시부터 주문하실수 있어요.

치킨루비커리, 갈릭난 치킨티카 추천합니다!
향신료가 적당하고 닭고기가 부드럽습니다.

가격은 적당하지만 양이 적습니다.

기다리지 읺고 싶으시면 예약 추천 드립니다. 예전만큼 요새는 줄 서지 않는 것 같아요. 피크 타임을 지나서 가면 기다려도 30분 정도면 자리는 나는 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작은 음료를 주기도 합니다. 음식 맛은 꽤 괜찮아요 ~ 무얼 시켜도 실패는 안 하실 것 같아요. 저는 일반 커리랑 난을 먹었어요. 

디슘 코벤트 가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