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 2

보라카이 디몰맛집 2탄/아이러브바베큐/로컬맛집 안독스(Andok's) 메뉴추천

2019 보라카이 디몰 맛집 : 망이나살 Mang Inasal, 코코마마 Coco Mama, 안독스 Andok's

보라카이 가성비 치킨 맛집 - 안독스 Andok’s

19.03.21-25 보라카이 여행 맛집편 <안독스: Andok's>

넘 더움. 선풍기 꼭 챙겨 가야 함
그 더위를 잊을만큼 맛있지는 않음
현지인들이 많이 먹는 건
치킨밥, 옥수수음료
치킨은 너무 짰고 옥수수음료는 콘옥수수를 국물과 함께 먹는 맛ㅋㅋ 근데 넘 달다 그리고 이곳에서 유일한 얼음이 들어 시원함.
여기서 먹은것 중 다시 먹고 싶은건 치킨버거.
테이크아웃해서 다시 먹을 계획

디몰내에 있는 안독스에서 먹으려다가 사람도 너무 많고 너무 너무 너무 더워 숨막혀서 테이크 아웃해서 리조트 와서 먹었어요!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망이나살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막날에 그냥 가기 아쉬워서 버짓마트 건너편 있는곳에서(에어콘나와서 시원해요) 한번더 먹었어요! 
개인적인 입맛이긴 하지만 도키도는 스파이시가 맛있었고 3번이었나 4번이었나 ? 프라이드치킨 한조각 나오는것도 맛있었어오! 
바베큐꼬지는 그저그랬고 바베큐 치킨 메뉴도 맛있었어요! 사진엔 없지만 토핑라이스(덮밮같은거 먹었는데 전 별로 였어요ㅠ.ㅠ )

가성비 좋아요!! 
안독스는 필리핀 자체에서 가성비갑으로 유명한 치킨이죠ㅎㅎ
치킨 옆 종이 포장된 두 친구는 딥핑소스와 밥이예용
살짝 날리는 느낌의 밥에 소스는 스프맛이 나서 제 취향엔 소스가 불호였는데 포크 비비큐와 함께먹으면 꿀조합이라는 소문이있어요  ๑•́‧̫•̀๑ 

맥도날드는 한국 맛 그대로라서 먹기 싫을 땐 안독스입니다. 필리피노의 조식 (에그프라이/소세지/라이스) 같은것도 여러가지 팔지만 도키토라는 치킨조각이 제일 먹을만 합니다. 약간 버터같은 부드러운 찐 향기가 나는 치킨입니다. 가격은 한국 미니스톱 치킨 가격이지만 좀 더 고퀄입니다. 사진 속 볶음 누들은 좀 애매한 맛이고, 저 노르스름하고 짭조름한 소스에 시즈닝으로 튀겨진 닭다리는 소스가 워낙 짜서 그렇지 이것도 현지 체험으로 치고 먹을만합니다. 

그냥 틀리기 싫은 분들은 도키토만 드세요 !
참고로 환타는 환타라고 안하고 로얄이라고 합니다.

이건 디몰안에 있지만 호수 근처에도 에어컨 나오는 매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안독스 스테이션 1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