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후쿠오카 여행의 아쉬움을 노부나가혼케(信長本家)에서..

하카타역 주변 맛집 이자카야 노부나가 혼케

하카타 이자카야 [노부나가]

여행오면 가족들과 친구들과 한 잔하러 가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지나가는 길에 들리는 음향소리 (안에 손님들이 술 마시며 대화하는 소리)를 틀어주고,
금연이 아니라서 늘 담배냄새에 숨 참고 먹었던 기억이 나는 곳인데,지금은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줘서
늘 손님이 많은 곳이네요
음향소리도 사라지고 금연으로 되어있네요..
무알콜병맥주,하이볼에 꼬치 시켰는데
꼬치는 맛나서 추가로 더 시켰어요
간단히 한 잔 하기에 부담없는 금액이라 
여행시에 자주 가게 되네요

남편이랑 5.5 밤에 왔는데,
혐한 가게인듯요..
다른 테이블에 비해 양배추 기본 양도 매우 작고,
더 늦게 온 팀들 안주 다 나올 동안
저희 테이블만 끝까지 음식 안나오는데 신경도 안씀ㅡㅡ
뻔히 안주 안나와서 한참 기다리고 있는 게 잘 보이는 자리였는데.. 
레몬맛 하이볼도 그냥 탄산양주맛...
결국 물어보니 뒤늦게 꼬치 갔다줬지만
느낌이 너무 쎄해요.
맛도 너무 없어요.
괜한 오해 하기는 싫지만.. 너무나 혐한 느낌 받았습니다.
한국어 메뉴판 있으면 뭐하나요.
다른 분들 피해 없으시라고.. 왠만하면 리뷰 안쓰는데 열받아서 리뷰 쓰네요.
참고 하셔요.

호텔에서 먹으려고 
삼겹2
소세지2
오징어2
새우2
닭꼬치2
이렇게 총 10 개 포장 주문 하고 1820 엔지불

호텔와서 보니 닭꼬치2개빠진 8개만있음
다음날 얘기하러갔더니 문닫힘;;
꼬치 겁나 타서 시커멓고 탄맛 나고 짬

노부나가 혼케 치쿠시출구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