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뷔페, 히나 스시 니시긴자 점. 고급 초밥과 함께 깔끔한 맛을 경험해보세요!

17_도쿄 출장 겸 여행_12월_먹부림_긴자_히나스시_초밥_긴자 텐쿠니_텐동

도쿄 긴자 / 히나 스시 01

다양한 초밥을 실컷 먹고 싶어서 갔는데 한 7시 30분 정도 였는데도 이미 줄이 많이 서 있어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주문서는 한글로도 주셔서 편했고 한 번에 20개씩 체크해서 드리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십니다. 만드시는데 시간은 좀 걸리지만 초밥 받자마자 바로바로 주문서 받아가셔서 먹는 동안 새로 또 나옵니다. 장국, 계란찜, 음료는 말씀 드리면 바로 가져다 주시고, 오늘의 초밥이라고 해서 고급 초밥도 하나씩 주십니다.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활어가 아니라 선어 초밥이어서 그 풍미가 훨씬 깊고 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뷔페이다 보니 밥이 좀 많았지만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주시고 깨끗하고 질이나 맛이 좋아서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1인에 4309엔 나왔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은 없고 영어랑 중국어만 있음.
회가 보통 초밥보다는 얇음.

한번 주문할 때 최대 20피스까지 주문 가능.

초밥은 첫주문부터 30분까지만 주문이 가능해서 점원분께서 다음 주문을 미리 적고 초밥이 나올 때 바로 다음 주문을 넣어달라고 하심.

타베호다이(뷔페)이기 때문에 오도로(참치 대뱃살)와 우니는 없음.

인터넷 바우처로 6만원 정도로 예약을 해서 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네 명이서 이용했는데 한국어로 된 주문서가 있어서 간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었고 음료나 된장국, 계란찜도 부담없이 계속 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맛도 엄청나게 좋았어요
다만 인원에 상관 없이 한 테이블에서 한 번 주문할 때 주문서를 한 장 씩 낼 수 있기 때문에 한 접시를 먹고 다음 접시를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었습니다
바우처 가격이 꽤 비싸지만 귀한 재료로 만든 초밥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본전은 하는 것 같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매우 불친절하고 초밥도 가성비갑 아님. 굉장히 비린맛이 올라오고 한국에서 만원에 먹는 그냥 그런 초밥집 같음. 그리고 주문한 초밥과 다른초밥을 가져다 주는 것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드시길 바래요 . 미리 주문장 작성할때 사진 찍어놓으시고 주문한 초밥이 나오면 확인하세여 1인당 최대20개 주문가능 하시고 두분이면 40개 이니 주문건과 확인해 보시구 드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