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여행 2] 수프카레 라비(LAVI), 신치토세공항

스프카레 식당 lavi 신치토세공항점

- 삿포로 시내에서 스프카레 집을 못가봤다면 가볼만 함
- 코코넛 베이스에 맵기 6으로 해서 먹어봤는데, 매운거 잘 못먹는 사람이면 4나 5 정도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음
- 전반적으로 시내에 있는 유명 스프카레 집들보다는 맛이 떨어지는 편
-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음

출국하는날 시간이 애매해서 11시에 첫끼로 먹으러 왔어여
스프카레를 못먹어서 공항에서라도 먹자했는데
은근 괜찮던데욤???
시내에 유명한 스프카레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매력있고 맛있었어여
육수 베이스 다들 코코넛 추천하길래 했더니 약간 뿌팟퐁커리맛??
맵기 단계가 있는데 5단계 은근 칼칼하면서 딱 좋네용
아 그리고 다들 실수하신다던데 매니저추천 메뉴는 닭뼈가 재료에요
그 밑에 치킨앤베지터블로 시켜야 제대로된 닭다리 볼수 있습니담
밥은 s는 너무 적고 M추천!
아 엄마가 야채 하나하나 다 구운것 같아서 맛있다고 하셨어여

스아게플러스에서 스프카레 너무 맛있게 먹어서 돌아올 때 공항에서  한 번 더 사먹자 해서 갔는데 스아게플러스보다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먹을만 했어요. 새우 베이스에 맵기는 7로 했는데 그냥 저냥 매콤한 정도였어요~

일정때문에 스프카레 맛도 못 볼뻔 하다가 우연히 찾은 가게인데요. 꽤 괜찮습니다! 다른 카레랑 비교할 순 없지만 일단 웨이팅이 10-15분 사이로 비교적 짧았어요. 맛도 있었고 맵기는 20 정도면 무난할 듯 싶습니다. 소스는 코코넛 베이스 추천해요! 아쉬운 점은 음식 나오는 시간이 웨이팅 뺨치게 깁니다.

스프카레 라비 신치토세 공항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