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진

후쿠오카맛집/평생 잊지 못할 인생 오뎅을 맛본 곳 : 야스베 安兵衛

[후쿠오카] 여행시작 / 오뎅 노포, 야스베(安兵衛)

후쿠오카 맛집/오뎅노포 야스베 安兵衛

인스타에 올라온 영상보고 찾아갔는데 맛집 인정입니다.
저는 1명 오픈런 했는데 예약으로 좌석이 다 차있어서 7시 예약 전까지 빨리 드시고 가실수 있으면 들어오라고 하셔서 먹고왔습니다. 

사장님 부부와 자녀분 께서 운영하시는데 한국어 메뉴는 없어서 저는 오마카세로 부탁드렸네요 ^^ 오마카세에 배추 쌈 추가하고 고구마 쇼츄 한잔 해서 3680엔 나왔습니다. 메뉴판 주신거에 세금 따로 인거 참고하시고 가격대가 좀 높긴하지만 그래도 분위기에 한번 와보시는거 추천합니다 ^^ 개인적으론 유바가 맛있네요. 

가격이 싸진 않습니다만 굉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오뎅집이에요. 130년을 바라보는 곳이고 할아버지 사장님이 오뎅을 다 준비해서 가져다줍니다. 앉았다하면 7천엔은 금새 나오는 곳..^^ 3번째 방문에도 또 가고싶습니다.

아 진짜 여기 너무 좋아요. 할머님 너무 친절하시구요 ㅠㅠ 저희  나갈때도 문밖에 나오셔서 인사해주시구... 한국어 메뉴판없습니다. 구글맵에서 시키는법 후기로 남기신분꺼 보고 시켰어요. 

무,어묵,카베츠롤,유부주머니,두부 시켰는데요..
저거... 유부주머니안에 모찌들어있거든요?... 꼭드세요...?

사장님 친절하십니다 대신 한국어 메뉴 없고 벽에 붙어있는거 보셔야함

이자카야 야스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