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프랑스 고급 버터로 만든 크루아상이 유명한 에시레 메종 뒤 부르. 갈레트와 휘낭시에가 특히 인기. 일찍 가야 대기 시간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에쉬레 버터 전문점 휘낭시에,마들렌,다쿠와즈 케이크 / 도쿄 디저트

도쿄 사람들도 줄 서서 사먹는다는, 버터계의 샤넬이라는 에쉬레 드디어 가봤습니다.
😄 이날 사브레 1개, 갈레트 2개, 크로와상 1개, 휘낭시에 1개, 마들렌 1개 산다고 여기서만 거의 10만원을 썼네요ㅎㅎ 스튜핏 파티를 했는데 그래도 좋은 소비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갈레트와 휘낭시에 꼭 드셔 보셔요! 갈레트는 입에 넣자마자 녹는 것 같이 느껴질 정도로 부드럽도 틴케이스도 너무 예쁩니다. 그리고 하나씩 맛봐야지 하고 산 크로와상, 휘낭시에, 마들렌 중 위너는 휘낭시에였습니다. 버터의 풍미, 촉촉함이 어우러져서 캬 넘 맛있었어요ㅠㅠb
여기 가격이 있다 보니 뭘 사갈까, 맛 볼까 많이 고민하실 것 같은데요. 저는 갈레트와 사브레 둘 중에선 갈레트, 휘낭시에와 마들렌 중에선 휘낭시에 추천 드려요.
크로와상 경우 너무 기름져서... 생각보다 좋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한국에서 먹은 곤트란 쉐리에의 크로와상이 더 맛있는ㅎㅎ
어쨌든 좋은, 맛난 먹거리 찾는 분들은 가보실 만한 곳입니다. 다만 매장 오픈 전에도 엄청 줄 서 있는 곳이니 일찍 가셔요. 전 9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50m 정도 서있었습니다^^;;

에쉬레 버터가 워낙 유명해서 엄청 기대를 하고 갔는데 마들렌과 휘낭시에는 평범했어요. 
( 제가 늦게 가서 다른메뉴가 없어서ㅜㅜ 마들렌 휘낭시에만 먹었어요...아마 다른메뉴들이 더 맛있나봐요..) 

아마 한정  버터케익이 제일 유명한 것 같은데 그걸 먹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때문에 유명한 것 같아요. 구움과자들 많이 먹어봤는데 특별나진 않아서 아쉬웠어요. 그치만 구경하고 다른 디저트를 산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귀여운 굿즈와 선물세트가 많아요

줄서야 할 만큼 사람이 많은 줄 모르고 오후에 갔다가 마들렌만 엄청 사왔어요... 방금 리뷰에서 본 크루아상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ㅠㅠ 에쉬레 버터는 구움과자에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ㅠㅠ 아! 그리고 이건 우연히 알게 된 건데 돌아오는 날 선물로 후쿠사야 카스테라 사러 신주쿠 오다큐를 갔는데 여기서도 에쉬레 디저트 살 수 있더라구여! 크루아상 같은 구움과자는 없었지만 대신 버터샌드를 살 수있었어요... 냉장포장 진짜 예쁘고 귀엽게 해주더라구요. 공항가는 넥스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울뻔했어요ㅠㅠ

일요일 1시에 갔습니다.
앞에 15분 정도 대기가 있었고요
갈레트 같은 쿠키는 이미 매진
크로아상도 기다리는 중에 매진
마들렌이랑 휘낭시에는 계속 구워서 많았어요
크로아상 사실려면 12시전에 가세요
도쿄역을 돌아건너 걸어야해서 많이 걸어야해요
jr 이나 메트로 유락쿠초역에서 걷는게 더 가깝습니다.
한 30분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