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도쿄 오면 몬자야끼 무조건 드세요 진짜!!!!! 저녁 8시에 가서 1시간 정도 웨이팅 해서 들어갔는데 기다릴 땐 바람 불고 추워서 힘들었는데 들어가서 한입 먹자마자 웨이팅 한거 다 잊혀져요 ㅎ 젤 많이 시키는 명란치즈?랑 먹물오징어 시켰는데 전 개인적으로 후자가 더 맛있었어요 ㅠㅠㅠ 특히 밑에 눌ㄹ은거 먹으면 걍 환장; 꼭 맥주나 하이볼 시켜서 같이 드세요 극락 가요 진짜 ㅠ 웨이팅 1시간 해서라도 또 먹고 싶은 맛이에요
아 그리고 매장 앞에 번호표 뽑아서 기다리는 시스템이라 앞에 한 30팀 남았다 싶으면 근처 둘러보고 오시는걸 추천 드려요! 저희는 앞에 33팀 있었는데 딱 1시간 기다렸고, 다만 불렀을 때 매장 앞에 없으면 가차 없이 다음 팀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시간 계산 잘 해서 가있어야해요 ㅎ

오픈시간거의 맞춰서 11시쯤 도착했는데요.
웨이팅은 없지만 이미 안쪽에는 거의 꽉차있었습니다.내부 들어가자마자 철판의 뜨거움이 그대로 전달되어 더웠고 환기가 잘되지않아 냄세가 옷에 밸수있으니 의자 안쪽에 옷두는걸 추천드립니다. 우선추천메뉴 명란모치몬자와 먹물오징어몬자 마지막으로 해산물오코노미로 마무래했습니다. 맛은 정말 맛있었구요! 그런데 몬자야키를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성격급하신분들과 배고신분들은 완전 비추천입니다!

10시 45분 오픈인데 10시 30분 쯤 도착하니 웨이팅 없었고 오픈 시간까지 가게 앞에서 잠깐 기다렸어요
들어가자마자 영어 메뉴판 달라고 말씀드리니 바로 주셨고
저희는 맛만 보려고 2명이 가서 몬자 1개 시키고 콜라 1병 시켰어요
블로그 보니 오토시(자릿세)로 계란말이 만들어주시는 것 같던데 오픈시간대에 온 손님들 테이블 보니 계란말이는 한 테이블도 안 햐주시더라구요
해산물몬자로 주문했고 직원분이 직접 만들어주세요
생각했던 것 보다 맛있어서 다 긁어 먹었어요

웨이팅이 좀 있었지만 금방 들어 갈 수 있었어요! 다만 겨울에 비가 오는데도 문 쪽에 앉아서 좀 추웠습니다 ㅜㅜ
그리고 몬자야끼는 돼지고기가 들어간 메뉴와 명란에 치즈추가해서 먹었습니다!
할 줄 모르면 직원분이 다 해 주셔서편했어요
대신 거의 대부분의 손님들이 할 줄 모르셔서 엄청 바빠 보이셔서 좀 기다려야했습니다..
비주어은 별로지만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명란메뉴는 맛있었는데 돼지고기는 베이스 식감이 별로라 별 한개뺐습니다 ㅎ

쿠우야 시부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