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온

교토 전체

튀김 덮밥으로 유명한 교토 기온거리의 레스토랑 '텐슈'. 바삭한 튀김과 특별한 소스 조합, 점심 시간 웨이팅 필수.

교토 텐동 맛집 텐슈 기온 맛집 '天周'

오사카 3박4일 혼자여행, 교토 기온거리 텐슈 텐동 맛집 후기

교토 기온 텐동 맛집 텐슈 (天周)

기온거리 구경하다 들른 곳인데 텐동은 점심메뉴 한정으로 판매.오전 11시반쯤 갔고 새우+야채 선택했는데 깻잎이나 야채는 아주 바삭했고 새우튀김은 살짝 부드러웠다 새우가 너무 바삭했으면 입천정 까졋을지도~니시키시장쪽 마키노와는 또다른 텐동였음.식사하고 나가니 기다리는 사람들 숫자가 장난아녔음.가보고 싶으면 오전11시 넘어서 가는걸 추천.점심시간엔 무리무리~저녁엔 텐동 안팜.

3월엔 웨이팅 없이 먹었는데 이번엔 11시반에 갔음에도 20분 웨이팅해서 자리에 앉고 음식 나오기까지 15분 정도를 또 기다렸습니다 ㅎㅎ

그래도 웨이팅한 보람이 있는 곳입니다.
어머니도 새우튀김을 참 좋아하시는데 되게 만족해하셨어요!

스페셜메뉴 중에 가운데 메뉴!!
사실 뭔지도 모르고 선택했는데 맛있었어요!! 
앞에 소스?가 있어요 
녹차가루같은 소금? , 가운대는 정체모름 , 고춧가루 
긴 빨간 주전자에 간장
간장뿌리고 고춧가루가 젤 나았어요!

맛있었어요!
한국사람 못봤고 일본분들만 있었는데 11시반정도에 갔는데 10분 정도 줄서있다가 안에 들어가서 5분정도 더 기다리고 먹었어요. 엄청 짜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마음은 살짝 비웠는데 전날 먹은 라멘 보단 덜짰어요ㅎㅎ믹스동은 새우튀김1개 우나기2개가 나오는데 새우 다먹고 우나기 1개 다먹어갈때쯤 되면 약간 김치 생각이 납니다만 지극히 한국사람이라 느끼는거같아요ㅋㅋ 튀김옷이 두껍다는 글도 본거같은데 일본 텐동이 원래 빠삭빠삭한가요? 저 여기가 처음이라... 빠삭빠삭은 아닌걸로 아는데 전 그렇게 두껍다고 느끼지 못했고 괜찮았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좀 힘들었지만 열심히 다 먹었습니다 ㅋㅋ 조금 과장하면 저녁까지 배가 안고플정도..막 한시간씩 기다려서 뭔가 먹고 싶지는 않아서 줄이 짧은 굿타이밍이 좋은 기억에 한몫한것 같아요. 1700엔이었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