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

[일본 오키나와] 포토호토(poto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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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맛있으나 오래된 작은 시장 안에 작은 카페입니다. 편히 앉아서 먹을 공간도 아니고 시장 내부에 불쾌한 냄새가 나서 커피만 호다닥 마시고 나왔습니다. 주위에 있다면 한번쯤 가볼만 하지만 멀리서 굳이 찾아가진마시기를,,

진짜 맛난 커피!  시장통에 있다고 냄새도 나고 좀 꺼리는 사람도 있는데 난 진짜 좋기만 하더라.  낡은 벤치에 앉아 테이블도 없이 잔을 들고 마셨지만 정말 부드럽고 맛있는 커피여서 좋았고 옛날 시장 분위기마저도 아름다와 보였다.

숙소는 국제거리 였지만 흑당커피가 너무 먹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 후 찾아간 곳. 처음엔 생각보다 허름한 시장 분위기에 이런데 정말 카페가 있나 싶었으나 들어가서 커피를 마셨을 때 너무 제대로라 그 맛에 정말 깜짝 놀람. 잔이 작아서 아쉬울 정도였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방문 추천드림.

시장 골목안에 위치했고요,
곰돌이푸같은 사장님 넘 귀여우시고ㅎㅎ
현지에서 식당하시는 한국분 추천으로 방문한 카페인데 사실 시장 냄새만 아니면 너무 좋았을것 같아요...

커피 포토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