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긴자에서 5대째 운영 중인 전통 우동 전문점, 고다이메 하나야마 우동. 쫄깃한 넓적면과 바삭한 튀김 덕분에 한국에서도 그리워하는 맛집.

도쿄 우동 - 긴자 고다이메 하나야마우동(五代目 花山うどん)

[일본/도쿄] 긴자 5대째 우동 맛집 하나야마우동

도쿄맛집 긴자 하나야마우동 / 도쿄 피자슬라이스 / 도쿄여행

반드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가세요
웨이팅 에바임. 직원들 엄청 느릿느릿하구요..
면은 맛있어요. 가족이랑 가서 카케우동(뜨거운 국물 우동), 걔네 무슨 3년 연속 우승?한 비빔우동, 찍어먹는 우동 셋 다 넓은 면으로 시켰었습니다.
결론.... 찍어먹는 우동 넓은거만 시켜드세요

국물 우동 : 국물 짜고 쉽게 물림
비빔 우동 : 호불호 잘갈리고 소스는 쯔유, 그냥 그럼.
찍먹 우동 : 깨소스(?)에 찍어먹는게 짱임. 간장 소스 찍먹하고 깨소스찍먹하면 깨소스 너무 맛있음 

근데 오픈시간 맞추기 실패했다면 그냥 다른 곳 가세요.. 진심 안에 자리가 분명 있는데 줄 서잇는 사람들 안내 안해주고 음식 하는거 보면 손이 엄청 느릿느릿한게 코리안은 못견딥니다 진심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속터짐 ㅋㅋ

검색해 보니 다녀오신 분들 후기가 호불호가 갈려서 걱정했는데 여름에 시원하니 맛 있었어요.  쫄깃한 넓은
우동면에 참깨소스도 일반소스도 짜다는 느낌 없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텐동도 튀김 바삭하니 괜찮았구요. 나오는 길에 면이랑 쯔유도 다 팔길래 사 왔네요.

여기 추천⭐⭐
올해 2월쯤 저녁 7시반쯤 도착해서 웨이팅 쪼금 하다가 들어갔어요
색다르게 생긴 넙적한 우동면인데 진짜 쫄깃쫄깃하고 너무 맛있어요
튀김도 맛있고 제가 갓을때는 한국인분들 별로 못본거같은데 유명한곳이예요
일본가서 우동많이 먹어봣지만 여기는 진짜 맛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아요

브레이크타임 후 5시30분에 열길래 저녁 오픈런했어요! 더 일찍 가려다가 늦어져서 15분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첫 턴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제 뒤로 1-2팀? 정도 더 들어가니까 꽉 찼어요! 참고로 점심이랑 저녁 메뉴판 구성이 달라요.
 
일반면 온우동 세트랑 넓적면 냉우동 단품 주문했어요. 온우동은 평범하게 맛있었고 냉우동은 넓적면이 쫄깃하긴한데 좀 아쉬웠어요. 면이 미끌거려서 그런지 쉽게 물려서 꼭 텐동이랑 세트로 먹어야할 듯해요. 소스가 괜찮긴했는데 특별하지 않았어요. 튀김이 제일 맛있었네요. 한 번쯤 먹어볼 만하긴 한데 오래 기다려서 먹었으면 실망했을 것 같아요!

고다이메 하나야마 우동 긴자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