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일본 후쿠오카 멘야카네토라, 츠케멘 No.1 현지인 맛집 / 하카타 데이토스점 방문 후기

일본 맵코드

맛있어요! 
40분 정도 기다려서 먹었는데 일본은 줄 서서 먹는 곳 아니면 맛없는거 같아요 😭 츠케맨, 야채추가, 돼지고기밥 시켰는데 너무 맛있어서 흡입했어요..
짜다는 의견 많은데 면을 육수에 비빌때 적당히 비비면 안짜더라구요! 육수에 야채 넣고 면 비비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매장이 에너지가 넘쳐서 즐거웠어요. 현금, 카드 모두 가능!

현지인 많은 츠케멘 맛집!
츠케멘 좋아하시면 가볼 만 해요. 평소 츠케멘을 즐기지 않던 제 입맛에는 짜고 느끼하다는 인상이 강했지만… 그래서 얼마 먹지 못했지만…🥲
메뉴는 매운 맛/멸치맛으로 나눠져 있어요. 육수는 어육(멸치?) 분말과 푹 익힌 고기가 들어가고 매운 맛이 4단계나 있어서 만족 했습니다. 저는 2단계 선택했는데 너구리 매운맛 정도의 매운맛이라고 느꼈어요. (다른 분 리뷰 보니 3단계가 신라면 정도라고 함) 차슈와 계란은 추가 가능한데 둘 다 라멘집 특유의 비주얼과 맛이라 만족했어요.
하카타역에 딸린 상가 2층에 있습니다. 신신라멘과도 가까워요. 새해 첫날이라 주변에 연 가게가 적어 오후 9시 넘어서도 꽤 기다리다 입장했어요. 내부에 테이블 석이 없고 ㄷ자 구조라 자리가 많지는 않아요. 키오스크로 주문 후 대기석으로 이동해서 맵기, 면 사이즈는 직원에게 말씀 드치면 됨니다. 키오스크에 영어 메뉴판이 있고 서빙 직원분들이 친절하세요. (영어 소통은 잘 안 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

태풍 오는 날에 가서 데이토스에 라면가게들이 며러곳 열려있어서 갔다가 전에 맛있게 먹었던 카네토라 본점이 생각나서 갔습니다. 점심시간대여서 줄이 길었지만 회전율은 괜찮았습니다. 맛있는데 본점보다는 조금 짠 편이였어요! 맵기 단계는 3단계가 적당하고 짜다면 앞에 육수를 조금 부어서 먹으면 괜찮습니다. 실내에서 대기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였어요

2024.09.29.(일) 방문했습니다. 
점심시간 방문해서 웨이팅 한시간정도 한 것 같아요. 
기다릴만한 맛이었어요. 직원분들도 쉴새없이 이랏샤이마세 외쳐 주시고 자리 안내해주시는 남직원분은 굉장히 친절했어요.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데
멸치육수에 가다랑어포 우린 육수에 참깨?들깨가루 푼 거 섞고 고추기름이랑 고춧가루 듬뿍 넣고 msg 때려부은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굉장히 특이하고 맛있었어요. 한국인 입맛에 마늘은 필수로 넣어야 하구요. 많이 짜서 조금 먹다 주전자에 있는 육수 부어 먹음 맛있다고 했는데 전 육수 안붓는게 짜더라도 더 나았던 것 같아요. 암튼 특별한 맛이니 돈코츠라멘에 질리셨음 한번 시도해보시길 추천 드려요. 

멘야 카네토라 하카타 데이토스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