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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줄서는 맛집 551 호라이 오사카 명물 만두 가격 후기

일본에 오면 열차 타기전에 사서 열차에서 먹기로 유명한 551호라이🥟 후기보면 그저 그렇다는 후기도 있고, 맛있다는 후기도 많은데 기대없이 제일 추천이 많았던 돼지고기만두&교자만두만 구매해서 먹어봤어요!

여러 맛 종류별로 사실 필요는 없을것 같고, 딱 잘 구매했다고 생각했던건 다른 음식 먹어보기전에 간단하게 요깃거리로만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직원분들은 다 친절하셨고,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돼지고기만두는 속이 달짝지끈한 맛이고, 교자만두는 흔하게 먹는 튀긴만두에요. 새우랑 다른건 호불호가 너무 갈리고 별로라는 후기가 많아서 보장된 맛으로만 딱 사서 에피타이저 식사 밑밥용으로 끝냄!🤗

- 돼지고기만두(부타만),교자만두(야끼교자)
• 총 860¥
• 카드&현금결제 가능

만둔데 구태여 줄서서 기다리나? 이런 생각을 했던 곳인데 재작년인가 우연히 먹은 이후론 갈때마다 한번씩은 먹는듯. 줄이 길어도 회전율이   빠르고 맛도 좋다. 주로 야끼교자랑 에비슈마이를 먹는데 가격도 착하고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기 더할나위없이 좋다. 기온쪽의 미슐랭 교자집도 가봤는데 바삭한 정도랑 육즙만 조금 차이나지 꽤 맛있다

도대체 왜 중국만두를 일본에서 줄서서 사 먹는지 이해할  수없었는데 허~~돌아오는 날 두번이나 사 먹고서야 이해하게 됐음.. 호텔 근처라 왔다갔다하면서(늘 긴~~~줄)왜 매일 먹지못했나 아쉬울 정도.. 다른 메뉴 못 먹어봐서 아쉬움
ㅠㅠ (부타만 2개 340엔) 식어도 맛있긴 한데 뜨거울 때 드시는걸 추천! 머스타드를 주냐고 물어봐서 달라했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먹는게 맛있었음..

교토역에 연결된 지하 푸드몰에 위치하고 있어요. 부타만과 야끼교자를 먹었는데 안의 고기가 꽤 짭잘해서 간장 없이 먹어도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론 교자가 더 맛있었네요. 딱 맥주안주.. 교토역을 들를 때 간단히 테이크아웃해서 먹을 음식을 찾는다면 적당합니다.

551호라이 JR 교토 역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