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돈까스 3대 맛집 / 부산대 맛집 일본식 돈까스집 톤쇼우

[부산대 맛집] 웨이팅 필수인 부산 3대 돈까스 맛집 '톤쇼우'

부산대 돈까스 톤쇼우 , 부산 1등 맛집 찐 ♪

부산대, 톤쇼우

부산대 톤쇼우: 육즙 가득 카츠산도 맛집

캐치테이블에서 11시 20분 오픈하고 바로 1분 컷으로 예약했는데 웨이팅 번호 282번 헐~~
서울에서 8시 출발해서 막혀 6시 부산도착
7시 30분에 식사를 했어요  웨이팅만 8시간 ㅋㅋㅋ

맛이 중요하죠  
일단 버크셔 로스 1  히레 1 에비 1 카레 1 맥주 주문
주무은 온라인으로 미리해서 앉고 기다리면 나옵니다 

버크셔로스  나오자 마자 트러플소금찍어 한입
육즙이 쫘악  부드러운 육질 오~~
히레도  한입  로스보다는 좀 더 단백
에비(새우) 는 마요네즈 소스에 짭  맛있어요
생각보다 양도 많아요

부산을 검색하면 바로 보이는 상위권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톤쇼우. 

 지금까지 먹어본 돈까스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는 리뷰를 읽고 가장 기대했던 곳 중 하나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 인기와 유명세만큼의 맛은 아니었다. 

 살짝 실망했는데 다음에는 등심 먹으러 다시 가야 하는건가 하고 고민중.

버크셔k라는 이름답게 고기가 숙성이 굉장히 잘 된듯 육향이 장난아닙니다.

음식을 받을 때 부터 고기를 씹어 넘길때 까지, 그 풍미가, 계속됩니다.

고기도 전혀 질기지 않았고 퍽퍽하지도 않은, 그 적당한, 완벽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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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쉬웠던건 중간에 3피스의 튀김옷이 살짝 눅눅해진 건데 또 너무 바삭하면 돈카츠가 오히려 느끼해질 수 있고 가장자리에 있는 조각들은 바삭함을 유지했기에 '적당함'의 줄타기를 잘 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픈 후 느지막하게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 했는데 44번째였고 두시간 정도 후에 들어갔습니다.
버크셔 로스를 주문했고 맛있었습니다.
불향이 나고 고기도 촉촉했습니다.
느끼한거를 진짜 잘 못먹는데 이건 한조각 반 정도 남기고 먹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톤쇼우 부산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