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혼자 먹으러 갔어요
일본어를 못해서 영어로 대화 시도했는데 불가능해서 번역기 어플로 여쭤보고 했어요
영어 하시긴 하는데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앱으로 예약하고 가면 처음부터 영수증이 나오는게 아니라 웨이팅 존에 있는 기계에서 대기하다보면 테이블 번호 적힌 큐알코드 포함된 종이가 나와요
그럼 그때 테이블로 이동해서 태블릿으로 이용하면 돼요 사실 취소하고 싶었는데 억지로 갔어요
후쿠시마산 쌀 쓴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음식이 대체로 달고 짜요
그래도 치즈 새우는 맛있었어요
한 번쯤은 시도해볼만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예약없이 방문해 그 많은 인파 속에서 웨이팅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비추입니당
다해서 1700엔 정도 나왔어요

대기가 너무 많아서 2시간 넘게 기다렸지만 초밥은 진짜 맛있었어요! 테이블도 다 가려져 있고 테블릿으로 주문하면 레일로 도착하는 방식이여서 너무 편했고 담에 가면 미리 번호표 뽑아두고 다른곳 구경하다 오거나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렴하고 맛있는 회전초밥 가게⭐️

한 접시당 200엔 대로 매우 저렴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디저트도 저렴해서 먹고 싶은 대로 시켰습니다 
에그타르트가 220엔이에요..!!

게다가 5접시 당 1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서 상품도 받을 수 있어요

저녁 시간에 가니 줄이 길어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성비 좋은데 맛은 평범해요. 와사비 안 들어서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뽑기 너무해요.ㅠㅠ 6번 했는데 꽝 5번.....ㅠㅠ 아이들이 서운해했어요. 주말 오사카는 요새 어마무시하네요. 웨이팅 1시간 했어요. 어디나 마찬가지일 것 같아서 걍 기다렸어요. 1층 드럭스토어가 괜찮아요. 접수해놓고 거기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쿠라스시 도톤보리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