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

홍콩 애프터눈티,페닌슐라호텔 더 로비 @멋진 하루

[홍콩 침사추이] 페닌슐라, 에프터눈티

홍콩 페닌슐라 호텔 애프터눈 티 그리고 스콘

페닌슐라 더로비 - 애프터눈티

영어를 잘 못해서 그런가... 웨이팅 줄에 표지판에 게스트 당 최소 350은 주문해야한다고 적혀있어서 두명이서 두 세트 먹었습니다. 12만원 정도 . 점심 먹고 3시간 흘렀었는데도 이거 먹으니 배불러요...ㅋㅋ
4시에 가서 엘베쪽에서부터 줄 서있었는데 5시 쯤 입장 했습니다. 6시 반쯤 자리를 뜬 것 같네요. 클래식 연주도 직접 연주해주시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트리플 보고 찾아간 정통 애프터눈 티
하지만 잘못된정보가 좀 있네요
현지인에게 물아보니 호텔투숙객만 이용할수있는게 아니라 가서 기다리면됩니다.
1인 388홍딸(부가세10%제외가격) 2인 6백얼마

분위기 하난 끝내줌

맛 평가는 홍콩=영국의 지배=영국음식은 맛없다

이거 하나로 정리된거같네요

한번쯤은 가볼만합니다

5성급호텔이라 그런지 직원들이 친절하구요

다 알바써서 댓글 다는 건지...평이 엄청 좋길래 왔는데 줄 두시간 웨이팅해서 먹었는데(오기로 기다림..허리 나갈뻔..줄 대박김)진심 한국 가로수길 카페, 파리바게트 뚜레주르 다 이 정도는 함.그리고 참고로 한국의 웬만한 호텔들이 훨씬 맛남.내 돈 내고 내친구 사주고 미안하긴 처음.그리고 지방 돌잔치나 뷔페 가도 이 정도 맛은 낼 듯 함. 두시간 기다리고 먹었는데 맛에 분노하리라곤...인터콘티넨탈을 갈걸 그랬나 입안 가득 느끼함과 동시에 후회가 밀려온다.처음에 나온 웰컴드링크 쟈스민맛꿀물 이게 베스트였다면 말 다했음.

오늘 로비에서 결혼식을 하여 다른곳으로 안내를 받음

이곳의 문제는 두시간 웨이팅을 해도 사람이 빠지지 않음

왜냐하면 호텔 예약 손님에게 우선권을 주므로 자리가 비면 웨이팅 손님보다 시간맞쳐 온 호텔손님에게 자리가 돌아감

더 로비 페닌슐라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