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전체

교토 특유의 감성을 잘 살린 핸드드립 커피로 유명한 블루 보틀 커피 교토.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카페.

교토 카페 블루보틀 커피 가는법 & 힐링 한잔

<일본/교토> 커피계의 샤넬 '블루보틀커피' 다녀왔어요!

오사카 교토 블루보틀

오사카 여행 2day 교토 블루보틀 ♩

에이칸도 구경하고 난젠지 수로각 구경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블루 보틀. 평일 11시 안된 시간. 많은 사람은 없었음. 생전처음 먹어본 블루보틀. 하도 더워 콜드브루 아이스 마셨음. 커피맛을 모르는 1인이라 커피평가는 패스! 산미가 꽤 강한것으로 기억남.

뭐랄까...  오랜시간 지켜온 자리를 최대한 훼손시키지 않으려 노력한 모습이 함뿍 담긴 건물안에 아담하게 들어앉은 블루보틀  커피 교토!  커피맛은 여전히 혀끝에 남겨진 숙제라 쳐도 배어나오는 멋과 향은 결코 범접하기 힘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절제된 내 외부 인테리어는 오히려 더 고풍스럽다.   푸른색 보틀로고 하나로 모든것이 설명되는 이곳에 앉아 머리속 잡것들을 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내야만 할것 같다.  멀리서 하늘을 덮쳐오는 갑작스런 폭우로 주변 관광을 못한게 아쉽지만 부담스럽지않은 커피한잔으로 충분하다.

3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입니다.

11시에 도착했는데(12월초 기준) 사람이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3월달엔 사람이 북적북적여서 사진 찍기도 어렵구 커피도 늦게 나와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많이 찍고 드립내리는 것도 구경하고 참 좋은 경험들을 했네요^^

구경해도 뭐라 안 하고 편하게 해주시는 직원 분들 때매 감동입니다 핫

사람이 너무 많았다. 너도 나도 다 인증샷 남기느라 바쁘다.
매장안에서는 앉을 수가 없어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았지만 춥다. 결국 쉴새도 없이 호다닥 나왔다.
주위를 지나가고,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한번만은 가볼만한거 같다.
다음에 또 가지는 않을 것 같다.

블루 보틀 커피 교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