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전체

일본 전통 다다미방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교토 니넨자카점. 고즈넉한 분위기와 교토 한정 기념품이 있는 특별한 장소.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스타벅스

오사카 자유여행 :> 도톤보리 필수코스 스타벅스 에비스바시점

오사카 도톤보리-스타벅스 시티텀블러-

일본 오사카 2박 3일 여행 :: 오사카 도톤보리 스타벅스 ! 분위기 좋아요 ! 녹차 마체태 추천 !

교토 간다고 했을 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곳입니다.
니넨자카 스타벅스가 그렇게 예쁘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외관이 예뻤어요!
사람은 진짜 많았고 사진 찍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저는 추워서 HOT Drip Coffee 오늘의 커피 420엔을 For Here로 주문했습니다. 자리가 있을 줄 알고 찾아봤는데 아쉽게도 없었어요.
내부는 정말 많이 어두워서 어떻게 보면 아늑한 분위기인데 어떻게 보면 좀 침침한 느낌이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는 역시나 깔끔한 맛이라서 좋았고 개인적으로 외관만 보는 게 훨씬 예쁜 것 같아요.

그 유명한 일본 전통 가옥을 리모델링한 스타벅스 교토 니넨자카점. 8시 오픈에 맞춰 일찍 가니까 이미 웨이팅 중인 외국인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에 반해 매장 내 자리는 정말 적은 편이라 오픈하자마자 자리는 다 차는 수준이에요. 
스벅 오픈 시간엔 근처 다른 가게들은 다 오픈 전이기에 거리가 상당히 조용하구요. 기다리면서 조용하고 고즈넉한 옛 거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건 좋았습니다. 음료나 음식은 크게 특별하진 않았구요. 결국 자리와 가게 분위기가 전부인지라 갈 생각이면 가능한 자리 잡는 걸 목표로 빠르게 자리 잡고 주문하러 가면 됩니다.
가게 안은 스타벅스 중에서 상당히 조명이 어두운 편이라 매장 분위기도 차분한 느낌으로 색다르긴 합니다. 본인이 이색적인 다른 나라의 스타벅스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기온거리에서 청수사를 향해 가는 도중 만나게 되는 니넨자카 길에 있어요.
100년 넘은 목조 고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하네요~ 고택의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기 위함인지 스타벅스란 간판도 정말 작기 때문에 미처 못보고 지나치실 수도 있습니다!
일층은 주문만 하는 공간이고, 이층은 다다미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과 테이블 좌석이 있는데요, 사실 매우 협소합니다.
아침시간이었지만 다다미는 만석이라 앉을수 없었구요 테이블 좌석도 그리 넉넉치 않아 기다렸다 앉았네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랄까.. 교토에서만 맛볼수있는 분위기 느껴보시려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스타벅스 창문밖으로 보이는 일본식 전통 목조건물들이 빼곡한 니넨자카 내리막길..
여행 속 소소한 행복인듯 싶었어요.

개인적으론 녹차케이크 보단 아보카도샐먼 샌드위치가 넘나 맛있었어요! 재료 대비 가격까지 착해요.
또 가고싶네요. 간다면 사람없는 아침 일찍 가시길!^^

오래된 고택에 스벅카페로 리모델링되어있어요~ 고택답게 다디미 룸이있었고 그 룸에는 딱 두테이블만있었어요~  딱 두팀만 들어갈수있고 충분한 공간이지만 그외에 사람이 들어가면 나오라고 사용은 두팀만 가능하다고해서 처음 들어가있던 저희는 더 편히 카페를 이용할수있었어요~  ㅎ
화장실은 공용이라 화장실 웨이팅?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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