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만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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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t Aoy Kitchen / 치앙마이 미슐랭 빕구르망 맛집 / 앤트아오이키친 / 320바트

[치앙마이 여행] 미슐랭이 인정한 맛집: 앤트아오이(푸팟퐁커리, 캐슈넛 치킨)

1/10일 기준으로 메뉴 대부분 가격 올랐습니다 사진에 첨부해 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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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바질볶음밥 먹었어요
그림 그리듯이 주문서 써서 드리면 잘 알아 보고 주시더라구요! (숫자 보고 이해하신 걸수도,,)
계란후라이 안 좋아해서 계란없이 주문했는데 맛있어요! 약간 매콤해서 더 술술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바질이 큼직해서 무슨 나뭇잎 씹히듯이 씹히지만 맛있어요 엄청난 맛집은 아닌데 싼티탐 묵고 계시는 분들은 가 보시는 걸 추천해용

숙소에서 걸어서 15~20분정도 가야만 했던 곳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3번이나 갔던 식당인데요! 푸팟퐁커리와 돼지고기바질볶음밥, 그리고 팟타이!!!!!!!!! 정말 맛있었어요!! 강추합니다. 
어떤 메뉴를 골라야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가게 안에 들어가면 벽에 음식후기와 추천하는 한국인들의 포스트잇이 많이 붙여져있답니다!! 그걸 보고 고민하시면 될것같아요! 여긴 왠만하면 다 맛있어서 새로운 메뉴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그랩 푸드의 첫경험입니다. 가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랩푸드 불러봤어요. 오토바이로 진짜 금방 왔습니다. 식당에서 주문하면 삼십분 이상 걸린다던데 신기하네요. 포장이라 그런지 엄청 나다던 뿌팟퐁커리는 걍 그랬고 바질볶음밥 맛있습니다. 얌운센은 디게 짠데 당기는 맛이에요. 짜다그래서 혹 몰라 주문한 저 흰밥은 10바트인데 양이 어마무시합니다. 똠양꿍도 맛있었어요. 음식값 420바트 배달료는 25바트인데 뜨거운 한낮에 오누이가 같이 오토바이로 배달온 게 고맙기도 하고 로비에서 잠깐 기다리게한 게 미안하기도 해서 500바트 드렸어요. 그랩 푸드 짱입니다.

처음에 싼티탐 지역에서 묵다가 님만해민 지역으로 옮기고 처음 갔는데 왜 싼티탐 묵을 때 안갔을까 후회한 집입니다
푸팟퐁커리 맛있습니다
방콕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간 비싼 맛집보다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습니다
팟타이는 제 입맛엔 기준치보다 더 달아서 식탁위에 기본적으로 준비된 고추가루 뿌려서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바질 돼지고기 볶음밥은 살짝 매워서 좋았습니다
음식 나오는 시간은 보통인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가게 내에 비치된 한국 치앙마이 여행서적 읽었는데 꽤 재밌습니다
해당 음식점 애기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먹은 점심식사 중에 최고였습니다

앤트 아오이 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