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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일본식 두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교토의 사가 두부 이네 본점. 방문하기 쉬운 위치와 이른 점심에는 웨이팅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내 취향은 아닌 아라시야마 맛집 사가 두부이네

교토 아라시야마 맛집 -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두부정식 사가 두부 이네 솔직후기

교토 아라시야마 맛집 사가 두부 이네 본점 솔직 후기

두부 요리라 해서 친근한 맛일 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다 이색적이었어요! 자극적이진 않지만 새롭고 일본에서 먹을 수 있는 내가 모르는 맛을 경험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지만 저는 극호입니다!

저는 여기서 두부껍질덮밥이 나오는 정식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확실히 한국 두부요리하고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백한 우리나라 음식에 비해서 구수함이 진하다고 해야나? 대체적으로 서양인보다는 중국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이 붐빌때 찾아갔는데 음식도 빨리나오고 나름 괜찮았던거 같아요.

일부러 맛집이라 간건데 토요일임에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맛집맞나 싶었습니다.
음식값이 싼편이 아니었는데
부모님모시고 온 교토 첫 식사라 크게 생각않고 시켰어요.
맛은 아무맛도 아니에요. ㅎㅎ
맛있다 없다 평가할 수 없는 무맛이고, 우리나라와 다른 두부질감인데 외국가면 슈퍼에서 파는  팩에 든 일본두부와 같은 맛이라 우리나라 두부전문집과 슈퍼에서 파는 풀무원두부가 다른것같은 차이점이 전혀 없어요. 진짜 안에서 만들었을까? 공장에서가져왔을까?싶었구요.
메뉴중 3가지 시켰는데 밥에 간이 되어있는 건 아이들이 잘 먹었고 반찬이 다 두부라 무맛이에요. 소스라고 간장소스를 주는데 아무리 넣어도 간이 안맞아서 먹다가먹다가 
결국 소금을 달라고해서 넣어먹으니 그때서야 우리가 먹는 그 두유맛이 나더라고요.
혹시 가서드시게 되면 첨부터 소금을 달라고 요청하세요. 그럼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정갈한 일본식 두부요리를 먹어보고 싶다면 추천. 방문하기 쉬운장소에 있고 살짝 이른 점심을 먹으러가면 웨이팅 없이 입장 가능. 다만 간이 약해서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사람이라면 맛없다고 느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