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일본 오사카에서 맛볼 수 있는 철판 요리 전문점, 키지 본점. 맛있는 오코노미야키와 야끼소바로 유명해요. 부담 없는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까지!

[오사카 우메다]먹거리 천국, 오코노미야끼 키지きじ/타코야끼 하나타코はなだこ/까눌레드자퐁ヌレドゥジャポン

+きじ (키지)

너무 맛있었고 더럽단 말 있던데 전혀..? 식재료 전부 깔끔하게 정리돼 있고 자리도 안 협소했음.. 다찌석이 좀 더 넓고 편하긴 함!! 난 기다릴만하다 생각했음😊 사장님도 친절하고 한국말 어느정도 하심! 
몬단야끼는 데리야끼 뿌린 야끼소바라 오코노미야키랑 야끼소바 합친 맛이고 오코노미야끼는 부드럽고 맛있음
야끼소바는 담백하고 깔끔하고 안 달아서 맛있음

일단 자리는 협소합니다!!
가게 자체도 천장에 먼지때가 덕지덕지 있습니다.
웨이팅도 한시간정도 기다렸는데, 새우나 다른 재료를 넣을때 씻지않은 맨손으로 조리합니다.. 
자꾸 밖에 나갔다오시는데 그 때에도 안닦으세요.
엄청 더러운 앞치마에 손을 슥슥 닦는게 다구요.....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되었다해서 남은 희망 하나는 맛이였는데 너무 느끼하고 소스자체도 맛이 없어요.
별 하나도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야끼볶음이랑 오코노미야키 먹고왔어요! 일부러 찾아가서 줄서서 먹고왔는데 굳이 이렇게해서까지 먹을맛은 아니에요 ㅜㅜ
오후에 회사다니는 사람들 퇴근할때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현지인도 꽤 보이더라고요.. 줄서서 먹는데 밖에도 줄이있고 가게 안에도 줄이있어서 혼잡하고 시끄러워요 @-@,, 

오코노미야키는 철판에서 직접구워주는데 오래 기다려서 자리에 앉은 후에도 좀 걸려서 늦게 나왔어요. 소스도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윗면에만 발라져있는데 부족하고, 오코노미야키 반죽이 감자인것같은데 오코노미야키에 양배추도 별로 안들어가있고 제 스타일은 아니였네요.. ㅜ

야끼볶음은 그냥 소스맛이고 소스도 별로 제입맛엔 안 맞았어요. 퇴근길에 혼자와서 오코노미야키랑 맥주한잔하기에는 딱 좋지만 맛집은 아닌듯해요,,

줄 어마무시합니다...7시쯤 간것같은데 사오십분정도 대기한듯한.ㅜㅜ 좌석이 많지가 않아서 웨이팅이 긴듯합니다
하지만 보돌보돌한 오코노미야끼가 참 맛있었고 야끼소바는 그냥 그런 느낌? 더워서 앉자마자 맥주 폭풍드링킹했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