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내

제주 아이랑 식당 공항근처 갈치구이 물회 도민맛집 물항식당

제주 갈치회 맛집 자리젓도 맛있는 물항식당

[제주] 먹고 나오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냈던, 갈치조림 찐 맛집-물항식당

제주 물항 식당 탑동 본점_갈치구이 조림 수요미식회 맛집

[제주/탑동] 물항식당 탑동점 - 갈치구이의 왕

모듬회(갈치,고등어,삼치) 세가지 전부다 비린맛 하나도없이 너무 맛있게잘먹었어요! 처음먹어보는 회종류였는데 특히 갈치회가 부드러운식감에 고소하니 너무좋더라구요 어떤건 간장에 어떤것 와사비랑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라고 친절하게 설명도해주시고 직원분들 전부 친절하게 응대잘해주세요 공기밥하나시켜서 회랑같이 싸먹으면 꿀맛! 저희는 점심시간되기 조금전에가서 3~4테이블 있기에 금방착석했지만 12시 지나가니 꽉차서 대기줄발생 막판에 제주도왓으니 맛봐보자며 갈치국도 시켰는데 생선국은 비릴거란 편견을 깨주긴했지만 음.. 뭐랄까 야채육수에 갈치한토막 들어간맛? 건강한맛이다ㅋㅋㅋ 가기전에 말고기육회초밥을 구매해서 가져갔는데 혹시 같이좀먹어도되냐 여쭤봤더니 흔쾌히 언능꺼내서 드시라고 날도더운데 상하겠다고 해주셔서 너무기분좋게 식사하고왔습니다♡ 제주도에 또온다면 갈치회는 여기로 또 먹으러올것같습니다!

8년전 엄마랑 와서 갈치조림 먹었을때도 엄치척! 이었는데 이번에는 친구들과 아침으로 갈칫국 먹었네요. 다들 처음 먹는다고 어쩜 이리도 시원하냐고 비린내가 전혀 없다고 진짜 맛있다고 하면서 먹었어요. 엄마랑 와서 앉았던 그 자리에서 친구들과 각자 부모님을 떠올리면서 힐링 조식했네요. 여전히 맛있는 음식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같이 여행간 분 중 한분이 제주도 분이신데 제주도 가는 길에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갈치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어요.
이분이 평소 음식 맛있다고 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갈치국은 정말 맛있는 음식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먹어본 적이 없다보니 사실 전 의심했어요 ㅋㅋㅋㅋㅋ
계속 먹어봐야한다고 하셔서 미심쩍은 마음을 안고 가기로 했지요.

제주도 공항 도착하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택시기사분께 갈치국 맛있는 곳으로 가주라고 했더니 물항식당으로 데려가시더라고요.
도착하고도 미심쩍었지만 갈치국에 갈치구이 백반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먹어본 적 없어서 불안했었는데....이야....국물 한술 딱 뜬 순간....정말 눈이 떠지더라고요 ㅋㅋㅋㅋ
호박이랑 여러 야채로 낸 육수에 두툼한 갈치가 들어가 있는데 국물맛이 어찌나 담백하고 시원한지 한술 뜨자마자 완전 반해버렸어요 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먹으면서 계속 감탄사만 늘어놨다니까요 ㅎㅎㅎ
같이 간 분도 이 집 갈치국 정말 맛있게 하는 곳이네 하시더라고요.

갈치 들어갔다고 해서 비리거나 하면 어쩌지 했는데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정말 깔끔한 국물 맛이 너무 좋았어요.
제주 도착하고 바로 점심으로 먹었는데 ‘이건 정말 해장할 때 최고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ㅋㅋㅋ
갈치구이도 정말 두툼하고 신선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는 갈치는 사실 좀 얇아서 발라먹는 재미가 덜한데 이곳은 두툼하고 포근포근하니 발라먹고 씹는 맛이 좋더라고요.

갈치국 정말 생소한 메뉴지만 제주도 가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꼭 이 식당으로 가세요.
다른 식당 가서 갈치국 먹었다가 너무 맛없는 곳을 갔어서 여기가 얼마나 잘하는 곳인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주변 지역분들이 더 많은 식당이었어요. 원래 지역사람들이 가는 곳이 진짜 맛집인 거 아시죠? ㅋㅋㅋ
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해서 이젠 많이 유명해져서 변했으면 어쩌나 했는데 갈치국 추천하셨던 분이 최근에 다시 가셨는데 여전히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부담없는 밥 한끼 먹기에도 좋고, 술 마신 다음날 해장하는 걸로는 진정 추천입니다.
쓰다보니 정말 다시 가서 먹고 싶네요 ㅎㅎㅎㅎ

제주도 올때마다 갈치회먹으러  가는곳 우리딸이 처음 회 먹을때 시작한 갈치회집, 사장님이 갈치에 대한 지식과 애정이 많아보이는 집이에요. 다들 점심으로 갈치국드시던데 애들과 갈치조림과 갈치회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서귀포로 이동해야되서 출발할때 전화로 주문하니 가자마자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앞에 차대는것 끝까지 봐주시는 사장님 정말 고마웠어요. 무뚝뚝해 보이시지만 정이 깊으셔서 단골이 많으신지 각자 취향도 맞쳐주시는 듯 합니다. 스끼다시로 나오는 횟집 생각하면 가지마시고 맛으로 선택하신다면 꼭 가세요. 이런 갈치회는 제주에서 본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