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전체

교토역

진한 미소된장 츠케멘이 유명한 교토의 라멘 전문점 긴조 라멘 쿠보타. 웨이팅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 맛집.

[교토교환학생]교토 라멘 맛집 총정리✨-미슐랭,타베로그 선정 百名店, 현지인 맛집

웨이팅 있었어요. 한 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은데.

티켓 우선 구매하고 줄 서서 기다리면 직원 분이 가끔 나와서 회수해가십니다.

매장이 너무 작아서 사람이 빨리 안빠집니다.
좌석 10개에 인원수 상관 없이 기다린 순서로 들어가서 혼자 간다고 해서 먼저 들어가는 시스템은 아닙니다.

미소 베이스의 츠케멘인데 찍어 먹는 특성상 소스만 드셨을 때는 좀 짤 수 있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면은 살짝 차갑고 소스는 따듯해서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면 다 드시면 앞에 있는 가쓰오부시 육수(정확하지는 않은데 육수 통에 생선이 그려져있었으니 맞겠죠...?)를 남은 소스에 취향따라 넣어서 먹을 수 있는데 맛있어요. 처음에 육수 감칠맛이 나다가 미소 맛이 은은하게 나는데 괜찮습니다.

츠케멘 좋아하시거나 미소 베이스 라멘 좋아하시면 추천 합니다.

매장 안 자판기에서 먼저 주문하시고 주문표 들고 밖에 줄에 서서 대기하세요. 츠케멘 처음 먹었는데 맛있네요. 멸치된장 베이스소스에 차가운면을 찍어먹는거에요. 추가한 반숙계란도 맛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40분정도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진짜 교토 도착하자마자 먹었는데 웨이팅도 없었고
가기 전부터 츠케멘을 외친 저로써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붸리 굿 짜다는 리뷰도 많이 보였는데 글쎄요 제 입맛에는 붸리굿잡이었습니다.
캐리어를 질질 끌고 갔는데 주인장분이 캐리어 보관도 해주시고 면도 가느다란 면이 아니라 우동면에 가까워서 굵은면 매니아인 저는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지나갈때마다 웨이팅이 길어 포기한 곳인데 오전 11시 오픈인데 토요일 아침에 지나가다보니 9시반인데도 벌써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음. 다음에 대기가 얼마 없으면 들어가볼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