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칫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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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씨푸드 식당맛집 [꽝(꾸앙)씨푸드/Kuang Seafood ]•

2019.2.23~2.26. 29개월 아기와 방콕 여행 - 방콕 식당 꽝씨푸드, 딘타이펑

방콕 푸팟퐁커리 맛집 _ 꽝씨푸드

10점 만점 중 8점

'역대급은 아니지만 괜찮은 식당'

현지인들 혹은 현지 화교인들이 여행객보다 많은 식당.

풋 팡봉 커리의 맛은 좋았으며, 게살 볶음밥과 새우 완자 튀김 또한 무난했다.

허나 기억에 남을 정도의 감동은 없었다.

여긴 땡모반맛집이예요. 여기 떙모반이 태국에서 먹은 땡모반 중에 제일 맛있어요.
여기 뿌팟뽕커리는 살을 다 발라줘서 먹기는 좋았지만 간이 쎈편이라서 소짜리 시켰어도 볶음밥 두개는 먹어야 밸런스가 맞으니 참고하세요.
여기는 땡모반이 너무 맛있어서 또 가고싶은 곳이예요

지난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3층에서 음식주문하고 기다리고있는데
음식용엘레베이터(덤웨이터)에 30센치 정도 돼보이는 큰 쥐가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진짜 꼬리가 너무 길어서 처음 봤을 때는 무슨 엘레베이터 관련 로프인줄 알았어요.....🐀
방콕여행 4일 동안 숙소, 거리, 그 어디에서도 바퀴벌레나 쥐 못봤지만 음식점에서 볼 줄이야..
푸팟뽕커리는 소프트쉘크랩이 아닌 정도를 넘어서서 엄청 딱딱해서 껍데기에서 살 발라먹기 진짜 힘들어요....
음식값은 양이 많지 않은 네 명이 가서 
푸팟뽕커리L에 볶음밥L에 모닝글로리L에 새우튀김L 해서 양은 적당했고 2920바트(12만원) 나왔어요. 싼 곳은 아니에요ㅎㅎ

여기 완전 강추입니다!
주변에 관광지가 딱히 없어 이 곳에 밥만 먹으러 갔네요.
가격대가 있지만 모든 음식이 다 맛있고 특히 이곳에서 인생 땡모빤을 만났어요😇
저의 경우 볶음밥 게살커리 새우튀김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꽝 씨푸드 랑남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