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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맛있는 초밥집, 니기리 초지로(にぎり長次郎 , nigiri chojiro, kyoto)

첫번째 오사카 여행때는 겐로쿠 스시(보라색 간판으로 유명한 그 곳)를 갔었고 두번째 여행에는 이 곳을 찾아갔습니다. 겐로쿠 스시는 줄을 서서 들어가야하는 곳이라 저는 오히려 사람이 덜 붐비는 이 곳이 더 좋았어요. 그래도 6-7시 즈음이면 꽤 사람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기다려서 먹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곳의 장점은 아무래도 아이패드로 메뉴를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한국어 버전도 있어서 정말 편했구요. 더불어 주유패스 소지자는 10% 할인도 되기 때문에 주유패스 뒤에 쿠폰을 잘라서 가져가시면 될 거 같네요.

무난무난한 회전초밥이다. 자리에서 패드를 사용해 따로 초밥이나 다른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저녁에 웨이팅이 좀 있었지만 금방금방 빠져 10분정도 기다렸다.

괜찮은 가격으로 그럭저럭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에 나온 가리비버터초밥이 맛있었습니다.

니기리초지로 니시쿄고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