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도쿄맛집] 후쿠오카 유명 맛집 키와미야 함바그, 도쿄 첫 등장

파르코는 11시오픈.
키와미야는 주말 11시, 평일 11시반 오픈입니다.
저는 일요일에 방문했고 웨이팅하기싫어서 오픈런하러 열시반에 미리 파르코 동쪽출구에 가있었어요. 동쪽출구는 꼼데가르송 옆 입구입니다. 오전 10시반에 도착하니 앞에 현지인 한팀만 웨이팅중이었어요. 너무 이른시간에 왔나 생각하던찰나 뒤에 한팀씩 줄을 서더니 금새 엄청 줄 많이 서더라구요. 앞에 직원이 뭐라뭐라 말하고 그거 들은 사람들이 옆에 엘리베이터를 다 타길래 처음엔 엘리베이터 이용하라는건가했는데 엘리베이터는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타는거였고 지하가는 사람들은 그냥 문앞에 줄서시면 됩니다. 11시 딱 되면 문이 열리는데 바로 앞에 있는 에스컬레이터타고 지하내려가시면 바로 왼쪽에 키와미야가 있어요. 에스컬레이터 내려가자마자 진짜 바로 코옆입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빠르게 내려가지마세요. 다 줄서서 내려갑니다. 어떤 한국인들은 1등으로 가려고 막 에스컬레이터 급하게 내려가더라구요. 사람들이 다 쳐다봤어요.. 가면 주문을 받고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저희는 함바그만 300그람짜리 두개시키고 다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세트로 시키면 밥, 국, 샐러드, 아이스크림 다 무한리필이에요. 세트가격은 400엔정도. 두명 함바그 세트 가격은 5000엔정도 나왔습니다. 함박 맛있는데 양이 많은진 모르겠고 맛있었어요. 웨이팅줄은 계속 길었고 웨이팅길면 힘들거같아요 ㅠ 오픈런 강추

후쿠오카 여행 갔을때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이 있어 재방문하였음

웨이팅 시간이 매우 긴 편 (저녁에 방문했다가 밤에 나옴)

같은 층 화장실로 가다보면 여장남자 컨셉의 음식점을 발견할 수 있음 (많이 놀랐었음..)

(사진을 안 찍고 먹은 관계로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함바그 사진으로 대체함)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최고 ㅠㅠ 후쿠오카 가서 먹고 오랜만에 먹는데 역시나 입니다. 
근데 줄이 진짜 길고 한시간 웨이팅 하고 먹었습니다.. 
알고 가셔용 ㅠㅠ

파르코 지하에 있어요! 평일 저녁 기준 웨이팅 1시간 정도... 그치만 기다려서 먹을만 합니다
저는 오사카에서 처음 갔었는데 역시 맛있어요!

키와미야 시부야 파르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