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

Grab 호출

사테바이더베이 위치 / 가격 / 메뉴 슈퍼트리쇼 보기전 방문 강추!

[직딩, 떠나자] 싱가포르 여행 2일차_도심 여행(래플스시티, 가든스바이더베이, 사테바이더베이)

클라우드 포레스트 갓다가 6시쯤 왔는데, 문닫힌 상점이 꼬ㅐ 있었어요~~

사테는 세네군데 정도있는것같고
들어가서 오른쪽 첫집인 시티사테에서 먹었어영
A set 사테 12개(소돼양치킨 중 선택) , 삼겹살사테 2
개, 새우2개 ,쌀떡 덩어리 포함 19달러

특이하게 쯔란이 발려져잇어여

꼬치중엔 삼겹살꼬치(wuhuarou) 가 맛낫어영 

맛있긴한뎅 좀 질겼어여 



예전에 사테 거리는 가본적이 있어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간 김에 동선상으로 가까운 사테 바이 더 베이로 갔어요. 지붕에 팬이 돌아가는거 말고 다른 냉방 기기는 없어서 꽤 덥더라구요.  사테는 그저 그랬고 다른 집에서 볶음밥이랑 코코넛 새우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모든곳이 다 카드 결제가 되고 진동벨이 있는곳이 있는가 하면 없는 곳도 있었어요. 동선상으로 겹치면 가볼만 하지만 굳이 찾아가는건 비추...

사테 거리를 가보려고 했는데 좀 늦게 열고 그 날 저녁에 슈퍼 트리를 보는 일정이라 거리가 좀 있어서 주위에 찾아보니 마침 딱 사테 바이 더 베이가 있더라구요! 사테 맛있었어요~ 저는 땅콩 소스 넘 맘에 들어서 푹푹 찍어 먹었어요. 사테 바이 더 베이 갔다가 시간 맞춰서 슈퍼 트리 쇼 보러 가시면 좋아요. 거리가 좀 있으니 넉넉히 시간 잡으셔서 오세요~

처음에 갈 계획 없다가 갈려던 가게가 안하기도 하고 슈퍼트리쇼랑 레이저쇼 보기전에 저녁 먹을겸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했습니다.

식당은 야외에 테이블로 구성되어 덥고 습하고 벌레가 많지만 이것 또한 낭만 아니겠습니까

사테는 꼬치요리입니다. 사테 가게가 3군데인가 있고 나머지는 거의 중국음식점입니다.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사테를 주문하면 진동벨이 울리는 기계를 줍니다. 사테는 꽤 먹을만 했습니다. 같이 소스를 주는데 제 입맛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사테도 일반 꼬치랑 달리 향신료를 써서인지 특이한 향같은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작은 세트를 시켰는데, 딱 혼자 먹기 되는 양 정도입니다. 사테는 닭, 돼지, 새우가 합쳐서 16개인가 나왔습니다. 꼬치 양은 2~3 덩어리 정도입니다. 한 19달로 정도 했던거 같네요. 사테 세트 조합도 많고 단품도 있습니다.

사테은 이곳 말고도 파는 곳이 많으니, 야외라 좀 신경쓰이는 분들은 실내 가게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분위기와 그 맛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