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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카페] 자허토르테가 맛있는 비엔나 3대 카페 : 데멜(DEMEL)

오스트리아 비엔나 3대카페 ‘카페 데멜’

비엔나 3대 카페 데멜 (DEMEL)

오스트리아 빈3대카페 :: 카페 데멜 Café DEMEL 비엔나카페 완전 정복

Day 64 :: DEMEL, 데멜 비엔나 3대 카페

인기 많은 커피숍 답게 사람이 아주아주 많아요 그래도 줄을 서거나 하진 않았어요 꽤 분위기 있는 곳인데 관광객이 많아 분위기를 느끼기엔 조금 어려울지도 몰라요 커피도 맛있고 케익도 너무 맛있었어요 케익 만드는 모습을 1층에서 볼수 있어요 달달한 냄새가 진동한답니다^^여행에 지쳤을때 잠깐 들어가서 달달함으로 커피로 충전가능할 것 같아요

30분쯤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2층에서 줄서서 기다리시면 되구요.
케이크가 너무 달아서 (특히 안나토르테) 혀가 떨어질 것 같았는데
단맛없는 멜랑즈랑 같이 먹으니 딱 좋더라구요.
백설공주에 나오는 난장이 같이 생기신 분이 서빙해주셨는데 계속 웃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홀에서 혼자 일하셔서 바쁘셔서 계산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계산할 때 팁 얼마 줄 지 대놓고 물어보니 참 난감하더라구요..
3명이서 1.5유로? 라고 했는데 살짝 실망하시다가 금세 오케이 라고 해주셔서 크게 기분 나쁘진 않았습니다.
한번쯤 가볼 만 하나 일정이 빡빡하시면 그냥 패스하셔도 될 맛입니다. 
드라마틱하게 맛있지는 않아요.
제비꽃 캔디는 1층 계산대에서 시식 가능하니 없으면 물어보세요!
중국인들 시식할 때 따라 시식해보고 사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케이크 종류도 엄청 많고,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먹고 또 추가하고 이렇게 했어요. 근데 에그샌드위치를 시켰는데 1pcs 라고는 되어있었지만 저렇게 자그마한 한조각 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가셔서 케이크들 맘껏 즐기고 오시기 좋아요!

자허보다 동선이 편해서 하루 먼저 갔는데 제 입맛에는 훨씬 맛있었어요. 인테리어도 고풍스럽고 클래식해서 더욱 좋았고요. 웨이팅은 좀 있어요. 케이크는 따로 디피되어 있어서 직접 가서 주문하면 되고요. 음료는 테이블로 와서 주문 받아 갑니다. 케익 맛있어요!!

데멜 콜마르크트 거리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