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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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삿포로 징기스칸 다루마 본점

삿포로 맛집 예약없이 방문! 삿포로 다루마 본점 메뉴 추천 (징기스칸, 안심)

[일본] 삿포로 맛집! 스스키노 역 맛집 추천 1편 - 징기스칸 다루마 본점! ( 양고기, 기린 이치방시보리 생맥주,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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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안되기 때문에 오픈런 추천드리는 곳

12월 연말 기준 오후 4시 50분쯤 방문해서 40분 기다렸다가 식사했습니다

본점은 다찌 테이블만 있고 벽면에 아우터 거는 곳이 있었고 직원분들 다 친절하셨어요

징기스칸은 양고기 냄새가 강하지 않고 직원분 추천으로 먹어본 안심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생맥주+징기스칸 추천드려요!!

두번째 방문이지만 역시나 만족스러움
다만 가격은 각오하고 갈 것

#히레(안심)
첨엔 그냥 히레 이길래 양고기집에서 소 안심을 파는줄 알고 먹었으나 양고기라고..... 진짜 소고긴줄
냄새가 하나도 안났다

#징기스칸
양은 적지만...(크흡) 적당한 풍미와 양고기임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맛있게 먹었음
양파도 바싹 익혀먹으니 환상궁합

#가격
1인분에 1,000엔 미만이라고 무시하면 안됨
둘이 (실컷) 먹고 (실컷) 마시고 8,000엔 가까이 나옴

#분위기
현지인도 꽤 많이 오고 한국인도 많이 오는 편
실내가 매우 좁아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은 물론
냄새가 잘 빠지지 않으므로 유의하고 갈 것
또한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여유있게 먹으려는 마음가짐은 버려두시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 선술집의 분위기가 물씬 나와 마치 그 속에 동화된 느낌을 받을 수 있음

#서비스
친절하지 않음. 모두에게 친절하지 않음
대신 서빙이 오래 걸리거나 부족한 면은 없기에 불평하지 못하겠음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양고기 특유의 향도 거의 없고, 숯불향이 참 좋았어요. 그런데 아쉬운건 양배추 절임 반찬은 서비스라고 얘기하면서 주시는데 나중에 계산서 보니 인당 200엔씩 추가로 지불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점 근처에 새로 생긴듯한 지점이 있는데 거긴 일부 직원이 한국인은 은근히 차별합니다. 말도 은근히 반말쓰고, 옆테이블에 있는 일본인은 기름 다 녹으면 알아서 올려주고 여러가지로 신경을 써주는데, 저희에겐 전혀 신경도 안써주고 주문하는 것만 챙겨주고.. 본점 어머님들이 잘 챙겨주시고 먹는 맛도 더 있습니다. 가능하면 본점으로 가세요!

맛있어요
본점보다 4.4가 줄이 더 길어사 본점으로 갔어요
줄이 길긴한데 순환이 빠른?편이래요
엄청좁아요
기름이 잘 튀니까 조심해아해요
보통 한사람당 2인분씩 먹고 맥주를 시키면 기본 양배추절임을 주는데 이것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