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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런던] 버로우마켓에서 피쉬앤칩스 우승자의 맛보기 '피쉬키친 (Fish!Kitchen)'

런던 맛집 - "Fish! Borough Market"

[영국 맛집] 피쉬앤칩스 우승자 '피쉬키친(Fish! kitchen)'

피시 앤 칩스 먹어보려고 버로우 마켓 들른 겸 입장. 오늘의 추천메뉴 중에 있었던 홍어 날개(스케이트 윙) 튀김과 메인메뉴 중 소프트쉘크랩번? 시켰습니다.

생선 냄새 안 나고 맛있게 잘 튀겼고요, 저는 원래 간이 센 편이라 제 입에는 안 짰습니다. 같이 간 와이프가 생선을 안 좋아하는 편인데 먹을 만 하다고 했고요! 특히 게튀김버거도 아주 매력적인 메뉴였습니다.

수돗물 대신 생수는 유료라 주문하지 않았고 대신 맥주와 주스를 마셨습니다. 감자가 아주 많이 나와서 감튀는 남겼습니다. 직원 분들도 친절했는데, 메뉴 가격 자체가 꽤 센 데다 서비스 차지까지 하니 한끼 식사값이 덜덜... 가성비 측면에서 아쉬워서 별 하나 뺐습니다.

저는 hoddock 시켜서 한끼 식사로 혼자 먹었는데 커서 두명이 먹으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12파운드 정도에 타르타르 소스는 포함이 안됐길래 추가했어요 다해서 13-14파운드 정도 ? 타르타르 소스가 이렇게 별로일 줄 몰랐습니다;; 엄청 짜고 별로라서 두번 찍어먹고 말았어요 다 튀겨둔거라 엄청 바삭하진 않았고 그냥 생선 통째로 튀긴 맛이었어요 ㅎ 재방문의사 0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셔서 편안한 식사였습니다 :)

피쉬앤 칩스는 감자가 존맛탱구리였습니다! 
물론, 생선튀김도 비리지않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크랩 버거는 살짝 매콤해서 맛있었습니다! 약간 예민한 분들은 살짝 비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버로우 마켓을 가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여기 fish & chips 로 정말 유명한곳 맞는데 조심하셔야할게 2 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밖에 가판대에서 테이크아웃 하셔야 해요 ! 13 파운드 정도인데 만약 실내 레스토랑으로 들어가시면 한 디쉬당 30 파운드 넘어요 ( 플러스 어디가나 붙은 12.5% 팁이랑요 ) 그래서 만족도가 같은 곳이어도 다르더라구요! 

피시 버로우 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