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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볼만한곳 타이중 여행 춘수당 우육면 원조 버블티

타이중 여행 第4天 :: ‘춘수당 버블티 원조집’ 디저트 맛집 +카페 역사와 버블 밀크티 유래

[타이중] 별표 쾅쾅 버블티 원조집 - 춘수당 본점

늦게까지 문을 열기도 하고, 유명해서 늦은 저녁 먹으러 갔어요.
7시 반에 갔더니 웨이팅도 없어서 좋았어요.

종이 메뉴판에 시킬 음식을 체크해서 카운터에 종이 들고가서 주문하는 방식이었고, 자리에 써있듯이 메뉴는 주문 즉시 바로 만드는 거라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렸어요.
그래도 버블티는 바로 나왔어요.

음식 맛도 괜찮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버블티 원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여기 꼭 가길 추천해요 버블티 당도를 30으로 해서 먹었는데 단거 별로인 저에게 딱 알맞았어요 타피오카가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부드럽게 쫄깃한 맛이었어요! 새우딤섬이랑 공부면, 우육면시켰는데 기대했던 우육면보다 공부면(쿵푸면) 완전 추천이요!! 고소한 맛이 한국인이라면 싫어하지 않을 맛!!!

주문은 메뉴종이에 체크해서 내러 가서 결제하고 번호표받고 대기하면 테이블로 갖다줘요 

직원분들 영어 잘 하고 엄청 친절하셨어요.

메뉴판 봐도 딱히 끌리는 게 없어서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평범핫 것들로 주문했어요.
우육면 국물이 해장용으로 먹어도 될 정도로 얼큰하니 시원했고, 쿵푸면(공부면)도 맛있었어요.
자스민밀크티와 펄밀크티 마셨는데 확실히 맛있긴 했어요.
두부도 진짜 맛있었어요 두부 강추!!

현지인들도 와서 식사 많이 하더라고요. 혼밥도 하고.
가볍게 맛있는 타이완 음식 먹기 좋은 거 같아요~

#트리플 #당근알바 #트리플과여행중

여기서 식사로 우육면이랑 공부면(쿵푸면) 먹었어요. 우육면은 소문대로 진짜 맛있었고 공부면도 자장면느낌 나는 면이었어요 맛있어요 ㅋㅋ 또 여러가지 부가적으로도 시켰는데 음식이 시간차를 두고 나와요.. 국수랑 같이먹으려고 했는데 따로나오기도하구ㅠ 국수 다먹고 젓가락 가져가놓고 새로 시킨 사이드 나왔는데 젓가락도 안줘서 제가 직원한테 가서 달라고 요청했어요 ㅠㅠ 후식으로 밀크티 시켰는데 맛있어요. 맛은 크게 특별하지않았지만 타피오카 펄의 쫀득함이 처음 경험하는 맛이었네요 ㅋㅋ 원래 펄 안먹는데 이건 먹게되더라구용. 가격이 비싼 편이 아니었던걸로 기억 ㅎㅎ

춘수이탕 시웨이 창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