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오사카 스키야키 Popular Sukiyaki Hokuto｜친절한 스키야키 맛집

가성비 스키야키 맛집이라고 나오는데 평점이 좋아서 저녁으로 방문했습니다. 오후 6시 30분에 들어갔고 혼자라고 했더니 뷰 좋은 창가자리로 안내해 주셨어요.스키야키 1,958엔 + 와규 소고기 스시 869엔 + 아사히 생맥주 중 528엔 = 총 3,355엔 지불했습니다.

▶스키야키 - 소고기, 두부, 양파, 파가 들어가 있어서 짭조름하니 맛있어요.먹다 보니 뭔가 불고기 전골 먹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마를 갈아 넣은 마소스인데 담백하니 맛있었고 날계란도 풀어서 스키야키 재료이 찍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아사히 생맥주 중 - 너무 기대하고 먹어서 그런지 실망했어요.그냥 아사히 캔맥주 맛이 느껴져서 제가 생각하는 부드러운 생맥이 아니었습니다.

▶와규 소고기 스시 -  음식이 나오면 직원분께서 오셔서 토치로 직접 구워줍니다.와규 소고기 스시 크기가 제 주먹 만했어요.어마어마한 크기에 만족스러웠고 담백한 맛이라서 괜찮았습니다.

난바역 근처 젬스 7층에 위치한 점심특선 개꿀 스키야키가게
현지인들도 웨이팅해서 같이 기다리다가 점원따라 7층올라감

싼거로 드시면 1100엔 곱빼기는 1540엔
더 좋은 부위는 2178엔 곱빼기는 2728엔

개인별로 이와타니 가스버너 깔아주시고 
제가 주문해서 먹은건 고급부위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한부위 싫어하시면 기본으로 드세요
드시는법은 설명 다 해주시니까 저렴하고 맛있게 즐기십쇼!

참고로 밥은 무한리필! 계란이나 다른건 추가차지있어요
단맛이 꽤나 있는편이라 설탕은 첨가안하셔도 될거같네요

가격도 맛도 괜찮았던 호쿠토 다음에 오사카가면 또 갈거에요

우리나라 불고기랑 비슷합니다.
특이한 점은 갈은 마와 생달걀이 나오는데
달걀은 직접 깨서 부드럽게 저은 후 
고기가 익으면 소스처럼 찍어 먹으면 됩니다.

양파, 고기, 당면(?), 두부가  담긴 철판에
직접 설탕과 간장소스를 넣어 볶아서
마 또는 달걀에 찍어서 먹습니다.

첫 맛은 맛있다 생각이 들었는데
(배고픔때문일까요?ㅎ)
조금 먹다보니 느끼합니다.

그래서 결국 350엔 주고 김치 주문했습니다.
겉절이처럼 방금 양념해 나오는데 답니다ㅜ.

마지막엔 남은 밥과 김치 넣고 한국식으로
볶아 먹었어요. 따로 볶음밥 메뉴가 없어서.

5인 식사값으로  4인분에 고기번 추가, 밥, 김치, 맥주및 음료해서 14000엔 정도 나왔네요.
 


7층에위치해있고 소스를만들어먹을수있어서 좋았어요!
고기도 냄새안나고 맛있고 가격이 친절👍👍👍

예약없이갔는데 운좋게 웨이팅10분, 창가자리 갔네요~

파퓰러 스키야키 호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