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찐 로컬 미슐랭 맛집 ‘슈하리 shuhari’ 자가제면 소바에 생와사비까지!

자가제분을 사용한 수타소바 전문점입니다
이때까지 가본 소바집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일찍가면 제면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유리로 제면하는 공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줄은 좀 서야해요
항상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곳입니다

오사카성 갔다가 12쯤 도착했는데 대기줄에 있었음 회전이 빠른지 바로 줄어들어 10분정도 걸려 들어감 따뜻한 메밀면과 자루소바와 튀김을 먹었는데 그야말로 깔끔하고 건강한맛. 기대보다는 그닥.. 자루소바와 같이나온 튀김이 느끼하지 않아 먹을만했는데 따뜻한 면에 새우튀김이 넣어져있어 국물에 기름이 떠서 별루였음. 갈아먹는 고추냉이가 신기했고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움

평일 오후 느지막하게 가서 그런가 고요한 분위기에서 먹었어요. 
면을 직접 만들더라구요. 여태 먹었던 소바 중 제일 맛있었네요. 
직접 와사비를 갈아서 먹는것도 신선하니 맛있어요.

냉소바 위에 튀김들을 얹어주는 것도 있는데 요것도 아주 물건입니다. 튀김인지라 국물에 기름기가 둥둥 뜰 줄 알았는데 담백하니 정말 맛있어요.

100퍼센트 메밀로 먹으려면 170엔 추가에요. 와사비도 직접 갈아서 먹을 수 있어서 신선했네요. 튀김세트로 먹었는데 종류가 다양해서 즐거웠습니다. 영어메뉴판이 있어서 외국인이 가기에도 좋아보이네요

슈하리 타니마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