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오키나와여행기:오키나와북부맛집[캡틴캥거루]

오키나와 북부 맛집, 캡틴캥거루

오키나와 맛집 : 캡틴 캥거루/ 인생 햄버거/ captain kangaroo

일본 맵코드

햄버거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 기대하지 않았는데, 
베이컨이 좀 짠것말곤 괜찮았어요.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데, 저흰 2시경에 가 그런지  웨이팅없이 바로 주문했었어요.

추라우미수족관 구경하고 숙소가는길에 들렀는데,
지나칠 뻔 했어요. 인테리어는 70년대 어느 가게에 앉은 기분이였어요.

지나가다가 현지인들이 대기를 엄청 하고 있어서 바로 다음날 갔어요
오픈런 하셔야합니다 대기있어요 오픈맞춰갔는데 미리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수제햄버거 처음 나올때는 이거 어떻게 먹나 했는데 맛은 진짜 최고였어요ㅠㅠ 북부근처에 딱히 맛집이
없으니 들리시는걸 추천드려요

맛집이라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대기판에 이름 적고서 한 3~40분 정도 웨이팅을 했어요. 대기중에 미리 메뉴를 주문했는데 입장하고서도 음식나오기까지 또 한참을 기다렸어요.
기다리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다른곳가는게 맘편할듯ㅋㅋ
제가 먹은 스파키버거는 모양대로 먹기가 참 힘든 비주얼인데 맛은 괜찮았어요. 
근데 한국에도 수제버거 맛집이 많아져서 오래 기다려서 먹을정도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오키나와에 또 간다면 굳이 찾아가서 먹지는 않을것 같은 생각?


비수기지민 웨이팅 30분정도 했어요. 그래도 금방 빠지니 대기명단 올려놓고 바로 앞 바다 갔다오면 지루하지 않을거 같네요. 
빵이 맛나요. 잘 구워져서 바삭한 식감에 코로나 맥주 같이 먹으니 맛납니다. 포장도 가능이요. 
버거3개 콜라2 후렌치후라이2 맥주 1 해서 4000엔나왔어요. 합리적 가격대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