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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징기스칸 맛집 이타다키마스 양고기

삿포로 맛집 양고기 이타다키마스 후기

삿포로 - 징기스칸 이타다키마스 いただきます。

북해도식 양고기 삿포로 맛집 이타다키마스

[삿포로 징기스칸 맛집] 이타다키마스

일본 맵코드

미쳤다. 이빨 없어도 먹을 수 있을 만큼 입에서 고기가 살살 녹는다. 둘이서 든든하게 먹었는데 6천엔 조금 안나온 듯. 양고기 국밥 국물이 세상 찐하고 맛있다. 직원들 너무 친절하고 삿포로 생맥주도 너무 맛있었다. 재방문 의사 1000000%

절대 가지마세요 원래 리뷰 귀찮아서 안 다는데 피해자분들 더 생길까봐 답니다
안소희 씨 브이로그에서 여기 살살 녹는대서 기대하고 감
웨이팅했고 대기 장소나 의자 따로 없음 건물 안 대기장소는 겁나 좁음 여기까진 이해함
앉자마자 깐깐해보이는 안경 쓴 아줌마가 메뉴판 던지듯이 놓음 구라 아니고 앉은지 1분도 안 지났는데 주문하라고 닦달하고 눈치주고...
저 살면서 이렇게까지 싸xx 없는 가게는 첨 봅니다 여행도 적지 않게 다녔는데 전 세계에서 제일 싸xx 없었네요 성질머리뿐만 아니라 물리적으로도 싸xx가 없음 바 형태라서 의자도 불편하고 가게 내부는 어두컴컴하고 좁고 연기 가득...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죄송해죽는줄
게다가 카드 안 되고 현금만 받기까지... 진짜 가지가지
절대 가지마세요 여기 아니어도 징기스칸 먹을 수 있는 곳은 널렸습니다

다루마가 넘 줄이 길어서 줄 적은 곳 찾다가 들어갔습니다! 가게는 테이블이 없고 일렬로 주방과 연결된 다찌석만 있었습니다. 굉장히 작은 가게에요. 다른 곳에서 징기즈칸을 먹지 못해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맛있었습니다!! 냄새도 거의 안나고 부드러웠어요. 여자 둘이서 고기 3인분, 야채모둠 1개 시켜서 딱 맞았습니다. 다른 손님들 보니까 밥시켜서 같이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한국어 메뉴판이 있었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저희를 제외하고 모두 일본인이었습니다.

고기도 신선하고 무엇보다 가게 사람들이 너무 친절하다! 매실 샤워도 맛있다! 예약한 사람 먼저라 가게 안에 리스트에 이름쓰고 기다려야한다. 처음에 몰라서 그냥 기다리다가 일본인 아저씨들이 이름 써야한다고 알려줘서 알았다. 수제 소세지도 별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