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Grab 호출

오픈시간에 가서 대기없이 바로 앉았어요
꿔바로우는 바삭한 식감으로 소스는 살짝 새콤한 맛이고 볶음밥이랑 우육면은 중국 현지맛에 가까운 것이라고 하네요
대만 우육면보다 향이 강하지 않아요
빵이랑 같이 먹는 돼지고기는 양념맛이 강해서 빵이랑 같이 먹으면 딱 맞는데 고기만 먹으면 짰어요
메뉴들이 전체적으로 양이 많고 카드결제 가능해요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맛집을 검색하면 흔히 나오는 
동북미식 동북인가 여러 곳이 나오는데 
어떤 분이 카페에 동북소주가 다 맛있다고 적어논 걸 보고 갔어요
주문할때는 큐알코드로 접속해서 주문하면됩니다! 동북미식을 안가봐서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피자같이 생긴 저 만두도 맛있었고 
토마토스크램블도 사실 뻔한 맛이지만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ㅠㅠ 꿔바로우는 우리나라보다는 딱딱한 식감인데 약간 누룽지 맛나는거 같기도하고...ㅎ 무튼 공기밥까지 추가하고 두명이서 맥주 각 한병씩에 콜라까지 먹어서 오만원 좀 넘게 썼습니다 
아! 그리고 계산할때 카드안된다고 현금만 된다고 했는데 저는 트레블월렛 사용해서 출금을 안한 상태라 당황스러웠는데 현금 없다니까 카드해주시더라구요?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가...무튼 카드됩니다!

싱가포르인이 추천한 맛집입니다! 동방미식, 동북인가에 이어서 꿔바로우 맛집인데 고기잡내가 안나고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대신 소스는 좀 부족해서 아쉬웠어요. 여기는 차돌마라탕이랑 경장육슬이 유명하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비주얼부터 남다르더라구요. 두부피에 고기랑 야채랑 같이 싸먹는건데 생각보단 자극적이진 않고 맛있었어요. 저녁 6시 20분쯤에 갔는데 실내자리는 다 예약되어 있다고 외부 자리밖에 없더라구요. 외부는 버스가 많이 지나다녀서 좀 시끄러우니 실내에 앉고싶으시면 예약을 하시거나, 5시 30분쯤 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워크인으로 갔는데 11시반쯤 운좋게 바로 들어갔어요 저희 뒤로 사람들이 물밀듯들어와서 타이밍좋았었네요
꿔바로우 딱딱하다는분들 계셔서 걱정했는데 70대엄마도 무지잘드셨고 마라탕도 적당한정도의 마라탕이라서 꿔바로우랑 먹기 딱 좋았어요
오이무침이 오히려 마라향이 많았어요 그래도 느끼함을 잡아줘서 이조합에 딱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지튀김!!완전 대박맛있으니 꼭 2접시 이상드세요~엄청 뜨거워서 입천장데일수있지만 너무 맛있어요~~~~
4명이서 이조합으로 진짜 맛있게 싹싹긁어서 깔끔하게 다먹고 왔어요
제가먹은조합-40번 꿔바로우,72번 마라탕,23번 가지튀김, 02번 오이무침,103번 흰밥

동북 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