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진

🇯🇵 [후쿠오카 여행] 텐진 이치란라멘 본점 후기 :: 24시간 영업 웨이팅은 필수!

일본 맵코드

[ 이치란 ] : 🇯🇵

저는 텐진 점은 아니고 텐진 니시도리 점으로 방문했는데요! 평일 9시?쯤 기준으로 한 20분 웨이팅 한 것 같아요

이치란 라멘을 오기 전에 돈키호테에 들려서 쇼핑을 한 상태라 완전 바리바리 상태였는데 직원분께서 먼저 짐을 맡겨주신다고 하셔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맵기는 10단계 하면 짤 것 같아서 7단계로 했는데 역시 살짝 짜서 그냥 5단계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ㅎㅎ 어쳐피 7단계도 매운 느낌 1도 없더라고요 ㅎㅎ

맛은 사실 그냥 무난했어요! 예전에 먹어보기도 했고, 무슨 맛인지 알고 있으니깐 기대가 안돼서 ㅎㅎ
그치만 1월에 방문해서 엄청 추웠는데 한 입 먹자마자 몸이 좀 녹여지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아 그리고 원래 이치란 라멘은 동그란 원형 그릇에 라멘이 담겨 나오는데요! 텐진 니시도리 점만 사각형 모양의 뚜껑까지 있는 도시락 느낌으로 나온답니다!

처음엔 이치란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특색 있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어릴 때 갔을 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던 라멘!! 매운거 3단계로 하니 한국인 입맛에 딱이라 진짜 흡입했어요...ㅋㅎㅋㅎ 그리고 맥주는 무조건 시켜서 같이 드시길..!!!!! 맥주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라멘이랑 조합이 미쳤어요ㅠㅠ

챠슈?인가 돼지고기도 맛있고 반숙란도 맛나거 라멘도 맛있었어요 근런데 국물이 짜서 많이 못 먹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줄도 안서고 운좋게 식사했네요^^
선택은 기본으로 했구요. 조금 기름져서 파는 많이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치란 본점이에요~! 나카스강쪽에 있고 돈키호테랑도 엄청 가까워요 ㅎㅎ 저 건물 하나가 통째로 라멘집이라는게 정말 신기한것같았어요!
인당 1500엔정도에 토핑을 전부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데 계란은 꼭 추가해드시는걸 추천해요!! 새벽 2시에 갔는데 그때도 웨이팅이 있어서 20분정도 기다린뒤에야 먹을 수 있었어요.. 그치만 너무 맛있게 먹었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춰진것 같았습니다

이치란 텐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