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오사카맛집》 야끼니꾸 전문점 "돈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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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가봤는데 오사카에도 있어서 가봤습니다!
맛있긴한데 실내흡연이 가능한곳이고 와사비도따로요금이...ㅠㅠ
성인여자 3영 아동1명해서 300그램세트  3개랑 냉면, 밥대, 음료2잔, 하이볼1잔해서 배불리먹었습니다!
한17만원정도 나왔고요
가신다면 미리예약을! 4인 테이블석이 한개밖에 없습니다..

고기 퀄리티 나쁘지 않고 식사류도 맛있는 편 그럼에도 별점 두개를 준건 직원들이 불친절합니다 물 하나 더 달라고 말하면 5분 기다리는건 기본 한국어 영어 메뉴판도 있고 외국인 손님 꽤 오는집인데 외국인에겐 좀 불친절해요. 혐한은 아니고 그냥 외국인 무시하는 느낌, 내내 무시 당하다가 여기 점원들하고 친한 근처 야키니쿠집 사장님이 오셔서 제 옆에 앉았는데 그분에겐 초 스피드 친절 끝판왕 ㅋㅋㅋ 그 사장님이 저한테 말걸면서 술도 사주시고 그러니까 급 태세 변환해서 뭐든 빠르게 가져다주고 친절하게 굴더라고요. 직원들 마인드가 별로라 맛있지만 팔아주기 싫은집

우설이 맛있기로 유명한 오사카 난바의 [ 야키니쿠 돈돈 아메리카무라점 ]에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여행 첫째날, 다행스럽게도 숙소 근처에 식당이 있어서 친구들과 갔는데 정말 운이 좋게 딱 하나 있는 테이블로 자리 안내를 받아 저를 포함해 친구 4명이서 정말 편안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모든 종업원이 친절하였고, 한국말로 인사도 건네주었어요(그만큼 식당 안에 한국인도 많더라구요ㅎㅎ) 유명했던 우설 역시 부드럽고 어딘가 꼬들한 식감이 익숙치는 않았지만 금방 적응하여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설 외에도 3가지의 고기 종류를 더 시켜 먹었는데 한국식 갈비맛이 나는 고기부터 담백한 생고기까지 어느 하나 냄새나는 것 없이 깔끔하게 나와주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에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저처럼 타이밍 좋게 들어가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테이블로 앉게 되는 행운이 따라올지도 모릅니다! 가성비도 좋았던 것으로 기억돼요. 정말 추천합니다!

🥩 파우설 / 1,300엔
🍺 맥주 / 450~600엔

평일 저녁 7시쯤에 갔는데, 웨이팅이 약간 있었어요
구글맵으로 예약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고기(특히 파우설!!)가 다른 야키니쿠집에 비해 맛있지만.. 실내 흡연 가능이고 연기가 심하게 나서 
옷에 냄새가 배는거 때문에 1점 깎았어요

야키니쿠 돈돈 아메리카 무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