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중심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 태국음식 맛집 마이야이 Mai Yai Thai Orchid Restaurant

코타키나발루 넷째날 / 워터프론트 마이야이 타이 레스토랑 / Mai Yai Thai Orchid Restaurant

전 날 예약했더니 해 지는 시간에는 이미 예약 다 차서 5시에 가서 바다 구경하면서 팟타이에 맥주 마시고 왔어요.

8월에 테라스 매우 더웠지만 다들 테라스 나와서 먹는 분위기고, 해지는 걸 보기 위해선 좋아요. 

가격은 비쌈.

처음에 한줄평만 남겼는데, 새우를 이집만큼 맛있게 하는데를 못 가봐서 리뷰 수정. 심지어 두 번을 갔다. 다음날 또 가자는 여자친구 말리느라 힘들었다..

메뉴 이름 정확힌 모르나 음식 dp 한 것 중 오른쪽줄에서 두 번째에 있는거 먹었다. 타이거새우 튀김인데 압도적인 크기로부터 오는 식감이 어우.. 미친다.

칵테일은 (본인피셜) 말레이시안 NO.1, 아시안 NO.2 라고 한다. 구글에서 본인이름 검색하면 진짜 나옴. 근데 칵테일이 엄청 맛있는 건 아님... 하지만 직원들 너무 친절해서 너무 좋다.

꼭 가셔야 하는 집입니다! 한국인이 너무 많고 음식이 좀 비싸지만 ‼️음식이 너무 맛있고 분위기 맛집‼️인 곳이에요! 전 코타 가면 무조건 가라고 하고 싶네요. 다섯시반 전부터 사람이 엄청 많은 곳이에요! 다섯시반에 예약 안하고 갔는데 두번째 줄에서 밥 먹었네요! 원래 타이 음식 잘 못 먹는데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팟타이 진짜 맛있었고 타이거 새운가 아무튼 똠양꿍 맛 났는데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엄청 맛있었고 파인애플볶음밥은 좀 짜더라구요! 그렇지만 가게에서 공연도 해주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밥 먹으면서 보는 석양은 색다른 매력이었어요! 완전 강추추추추추추

세금 6%  , 서비스 10% 추가요금 있음
직원 3~4명이 칵테일 추천해주는데 호기심에라도 안먹는걸 추천...  간혹 맛있는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도전적인 음료라 생각하면 될 듯
파인애플모양 칵테일이랑 피망?칵테일을 시음해보라고 돌아다니고 당연히 우리 좌석에도 왔당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맛이였고, 이후에도  주변 구경하면서 후기를 듣는데 "이건 아니다."부터 인상을 찡그리는 분들도 많았음😫
음식은 기본적으로 3개를 추천해주는데 추천메뉴 75번, 85번을 주문함
파타야랑 파인애플 볶음밥인데 메뉴판 사진이랑 완전 다르긴함 새우 한마리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는 적지만?(없지만) 맛은 괜춚
파인애플 볶음밥은 그냥 그런?
야경을 보면서 음식을 먹고싶었지만 늦게가면 야외석이 없기때문에 일몰  2시간 전에 방문
그래서 기다리다 지쳐서 중간에 나오기도 했고, 특유의 비릿내?(해수욕장 그런 바닷가 냄새와는 조금 다름)가 났음
일찍가도 안쪽에서 기다리게 한다음 해질때쯤 바깥쪽으로 좌석을 옮겨주셔서 그전까지는 음식을 먹으면서 기다리면 됨
위로 비행기도 자주 지나다니기때문에 뭔가 이쁜사진도 건졌당
칵테일은 위에서 4번째꺼로 먹었는데 평균정도? 칵테일 독한거 못먹는 사람이 먹기 좋은정도임

마이 야이